2월 21일 개봉한 「신세계」가 누적관객 수 278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범죄 드라마로, 이정재와 최민식 그리고 황정민 등이 출연했다. 경찰청 수사과장 최민식은 신입 형사인 이정재에게 범죄 조직에 잠임할 것을 지시한다. 이정재는 조직의 이인자이자 실세인 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고, 조직의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1월 23일에 개봉한 뒤 꾸준하게 관객의 사랑을 받은 「7번방의 선물」은 1,184만 명을 동원했다.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른 류승룡이 바보 연기에 도전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아버지와 그의 딸이 풀어내는 사연이 감동적이라는 평가다.
지난주에 개봉한 「스토커」는 흥행순위 3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누적관객 수 29만 명을 달성했다. 이 작품은 「올드보이」, 「박쥐」 등을 만든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기도 하다. 스릴러를 표방하는 「스토커」는 평범해 보이는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렸다. 어느 날, 스토커 가에 아빠가 죽고 삼촌이 찾아온다. 삼촌이 온 뒤, 주변 사람이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니콜 키드만, 미아 바시코브스카 등이 출연했다.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이 출연한 첩보 영화 「베를린」은 7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했다. 성룡 주연 영화에 권상우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차이니즈 조디악」은 누적관객 수 25만 명을 기록했다.
손민규(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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