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역사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대하소설을 쓰다
『아리랑』은 고생하며 살아간 민초들의 삶을 이야기로 쌓아올리며 저항의 시대정신을 역설한다. 특히 작가는 대한민국의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온 두 근성의 뿌리를 깊숙히 파헤친다. 저항의식, 친일파의 힘 숭배가 그것이다.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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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의 『아리랑』, 『태백산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대하소설이다. 두 작품 모두 누적 판매수 1천만 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을 이제는 ‘크레마 터치 100년의 걸작, 박경리 조정래 에디션’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에 수록된 조정래 작가의 작품은 『태백산맥』과 『한강』이다. ‘크레마 터치’는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가 만든 초경량 전자책으로, 국내 최초 터치 스크린과 클라우드 기능을 지원한다. 채널예스는 박경리&조정래 에디션 발매 기념 굽시니스트 웹툰 2편을 소개한다. 3편에서는 『태백산맥』과 『한강』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스24 ’크레마 터치 100년의 걸작, 박경리 조정래 에디션’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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