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올해의 인기작가 1위 혜민스님… 2위는 <해커스 토익> 저자
올해를 빛낸 인기 작가는 누구일까요? YES24는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 부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책이 팔린 국내외 작가 TOP 10을 선정했습니다.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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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인기 작가는 누구일까요? YES24는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 부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책이 팔린 국내외 작가 TOP 10을 선정했습니다.
삶에 지친 도시인들이 스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덩달아 관련 도서들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영예의 1위는 물론 3위까지 스님이 차지하며 2012년 올 한해는 스님의 열풍이 거셌습니다. 무려 140여만 권이 팔린(출판사 집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은 프린스턴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SNS을 통해 젊은 독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라서 페이스북 친구가 8만 5천 명, 트위터 팔로워가 31만 명에 이릅니다.
올해 예스24 최고의 인기작가 1위로 선정된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책 한 권 한 권이 한 분 한 분과 인연이 되어 따뜻한 겨울날의 목도리처럼 사람들을 위로하고, 또 힘들고 고통스런 순간에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들고 용기를 주었다는 것에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의 글을 사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혜민스님의 책을 구매한 독자들이 선택한 다른 도서로는 『안철수의 생각』가 1위를 차지했고, 이병률의 여행 에세이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등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작가 2위는 뜻밖에도 데이비드 조가 올랐는데요. 저자 이름이 생소하신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데이비드 조는 직장인과 수험생들의 토익 공부 필독서라 할 수 있는 『해커스 토익』의 저자입니다. 책에는 ‘U.S.C. 영어학박사를 수료하고 U.C.L.A. 교수로 있으면서 Hackers TOEFL Program을 만들었다’ 정도의 짧은 소개글만 적혀 있을 뿐입니다. 『해커스 토익』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될지 궁금합니다.
2012년 예스24 베스트셀러 10위 내에 유일하게 두 권(『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이나 진입한 법륜스님이 3위에 선정됐습니다. 한동안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몰고 온 『안철수의 생각』의 안철수가 4위에 올랐으며, 드라마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해를 품은 달』의 인기 작가 정은궐이 5위를 기록하며 소설가로는 유일하게 10위 권 안에 들었습니다.
6위는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김난도 교수가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스테디셀러 『꿈꾸는 다락방』에 이어 인문고전 독서법을 담은 『리딩으로 리딩하라』의 이지성이 7위를 차지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외국 저자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마이클 샌델이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10위는 대한민국에 ‘남자’ 열풍을 몰고 온 『남자의 물건』의 김정운이 차지했습니다.
삶에 지친 도시인들이 스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덩달아 관련 도서들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영예의 1위는 물론 3위까지 스님이 차지하며 2012년 올 한해는 스님의 열풍이 거셌습니다. 무려 140여만 권이 팔린(출판사 집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스님은 프린스턴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SNS을 통해 젊은 독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라서 페이스북 친구가 8만 5천 명, 트위터 팔로워가 31만 명에 이릅니다.
올해 예스24 최고의 인기작가 1위로 선정된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책 한 권 한 권이 한 분 한 분과 인연이 되어 따뜻한 겨울날의 목도리처럼 사람들을 위로하고, 또 힘들고 고통스런 순간에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들고 용기를 주었다는 것에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의 글을 사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혜민스님의 책을 구매한 독자들이 선택한 다른 도서로는 『안철수의 생각』가 1위를 차지했고, 이병률의 여행 에세이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등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작가 2위는 뜻밖에도 데이비드 조가 올랐는데요. 저자 이름이 생소하신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데이비드 조는 직장인과 수험생들의 토익 공부 필독서라 할 수 있는 『해커스 토익』의 저자입니다. 책에는 ‘U.S.C. 영어학박사를 수료하고 U.C.L.A. 교수로 있으면서 Hackers TOEFL Program을 만들었다’ 정도의 짧은 소개글만 적혀 있을 뿐입니다. 『해커스 토익』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될지 궁금합니다.
2012년 예스24 베스트셀러 10위 내에 유일하게 두 권(『스님의 주례사』, 『엄마수업』)이나 진입한 법륜스님이 3위에 선정됐습니다. 한동안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몰고 온 『안철수의 생각』의 안철수가 4위에 올랐으며, 드라마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해를 품은 달』의 인기 작가 정은궐이 5위를 기록하며 소설가로는 유일하게 10위 권 안에 들었습니다.
6위는 청춘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김난도 교수가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스테디셀러 『꿈꾸는 다락방』에 이어 인문고전 독서법을 담은 『리딩으로 리딩하라』의 이지성이 7위를 차지하며 변함 없는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외국 저자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정의란 무엇인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마이클 샌델이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10위는 대한민국에 ‘남자’ 열풍을 몰고 온 『남자의 물건』의 김정운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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