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권하기 까다로운 그녀에게
누군가에게 책을 추천한다는 건 내 취향과 그의 취향 중에서 아슬아슬하게 겹치는 교집합을 찾아내는 일이기도 하다. 아무튼 나는 바닥에 널부러지거나 쌓여있는 책들에 눈을 돌리다가 그녀에게 물었다.
글ㆍ사진 뚜루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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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사랑만큼 서툴고 어려운 #레미제라블
9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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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1127

2012.11.30

이 다음 레미제라블에대한 글도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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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er08

2012.11.25

최근 한국에서 특히 영화로도 연극로도 주목받는 레 미제라블! 기대 완전 중입니당. 책과 책 사이에 얽힌 교집합을 찾는건 진짜 ㅠㅠ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지만, 성공하고 나면 그것만큼 구름둥둥떠다니는 기분이 없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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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126

2012.11.24

이건 뭐져? 친구를 악의 구렁텅이로 빠트리겠다는건가? 암튼 조금 불쾌한 카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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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