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 아직도 안 보셨어요?
출간 하루만에 1위에 등극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의 생각』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주 안철수 열풍에 밀려 2위를 차지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순위를 유지했고, 이병률 시인이 7년만에 출간한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도 3위 자리를 지켰다…
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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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하루만에 1위에 등극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철수의 생각』이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주 안철수 열풍에 밀려 2위를 차지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순위를 유지했고, 이병률 시인이 7년만에 출간한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도 3위 자리를 지켰다. 현자들의 지혜를 통해 행복을 말하는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한 계단 올라 4위에 자리했고,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5위를 지키며 뒤를 이었다.
어머니 손길같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의 신간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가 3계단이나 올라 6위를 차지했고, 8위는 지난주에 이어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전하는 법륜 스님의 축복 같은 조언 『스님의 주례사』가 이었다. 여기에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을 담은 법륜 스님의 『엄마 수업』이 13위에 오르며 스님 저서들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갔다. 골프 입문자를 위한 골프 자습서 김헌의 『골프도 독학이 된다』와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협상론을 담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각 3계단씩 올라 7위, 9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백영옥의 3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이 10위를 차지했고,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보이고 있는 김선영의 청소년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이 15위에 올랐다. 이어 방송을 통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와 은희경의 2년 만의 신작 소설 『태연한 인생』이 나란히 1위와 18위를 차지하며 여성 소설가들의 작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지난 주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삼성 X파일 보도의 전말을 다룬 『이상호 기자 X파일』이 11위,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 22』이 1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탐구한 연구 보고서 『멀티플라이어』, 마이클 샌델 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내향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가 각 14, 16, 19위에 올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이어 『사나운 새벽 7』이 2위에 자리했으며 성의 심리학에 대해 풀어낸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가 3위를 차지했다. 본격 영어단어 학습서 『김과장, 만화로 영어고수되다! - 초짜편』이 4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 갔고,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가 5위로 뒤를 이었다. 고전 인문 열풍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그리스인 조르바』가 6위, 종이책 4위에 오른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 전자책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넛지』가 8위를 차지했고, 이어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와 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이 9~10위로 순위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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