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타는 흔적들
그날도 나는 침대맡에 놓아 둔 책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책꽂이에 얌전히 꽂혀있는 책들로 눈길을 돌리고 있었고, 그렇게 내 손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책이 들려있었다.
201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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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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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misun13486
2012.04.09
안또니우스
2012.03.26
소수의 고독이란 책 왠지 끌리는데요.
뚜루님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inumaru89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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