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만난 김제동, 무슨 대화를 나눴을까?
2010년 2월부터 김제동이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인터뷰 <김제동의 똑똑똑>이 책으로 출간됐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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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부터 김제동이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인터뷰 <김제동의 똑똑똑>이 책으로 출간됐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살맛 나는 세상을 꿈꾸며』 출간을 기념해 채널예스가 김제동을 만나러 갔다.

소설가 이외수, KBS전 사장 정연주, 시인 김용택, 제주 해녀 고미자 등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만날 때마다 글 속에 배어있던 그의 따뜻한 미소, 겸손한 자세를 이날 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자신을 갈고 닦아 남을 비추는 사회자 김제동. 그는 더 좋은 사람이 되려는, 이미 좋은 사람이었다.

가볍거나 무겁거나 어떤 질문을 던지든 솔직하고 진지하게 답변해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날 나눈, 훈훈-쌉쌀한 이야기들은 5월 11일 ‘만나고 싶었어요’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혼자 듣기 아까운 이야기들이 있어서요.
소문 좀 내면서 함께 듣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어서요 ^^
여러분들은 이 이야기들을 어떻게 들으실지 궁금해요.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살맛 나는 세상을 꿈꾸며』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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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3.26

소개글만 있고 김제동씨 얼굴은 온데 간데 없네요. ㅎㅎ 포토갤러리로 가서 마구 찾아내서 붙여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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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0330

2011.06.21

도서관에서 이 책을 읽었는데 표지를 넘기니 김제동씨의 글과 사인이 있더라고요. 모든 책에 다 있는 건지 아니면 도서관이나 지인들에게 준 책에만 있는 것인지.... 어떤 사람 만나서 기분 좋게 한번 웃거나, 다른 이의 인생에 한번 고개를 끄덕인다면 그 만남 이 좋은 자리인것이죠. 우리들 대신 김제동씨가 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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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2011.06.11

처음에는 눈에 익은 분들... 또 읽고 싶었던 분들껄 먼저 골라 읽었는데...
나피디님과의 인터뷰에서 김씨의 말을 보곤~ 참 사람 사는게 역시 다 그렇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사 버겁고 지치고 사람에게 치이는 기분이 들어서 다 놓고 떠나고 싶어 떠나도... 결국 다시 떠오르는건 지인들이고... 그들이 있어 다시 힘을 내고 생활이 풍요로워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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