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의 비극… 소 대량사육으로 얻은 결과
유기농 이름만 붙인다고 다가 아니다 - 『죽음의 밥상』은 논쟁적 윤리학자 피터 싱어, 그리고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농부이자 변호사인 짐 메이슨이 밥상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통해 크고 작은 식품업자들이 파묻어 두었던 진실을 캐내고 있는 책이다.
글 : 남명희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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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구제역 #유기농 #워리
7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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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2012.08.15

가축을 잡을 때도 인도적인 방법으로 잡아야한다고 미국에서는 법에 정해져 있다고 하던데. 우리나라 특히 가장 잔인한 게 개 잡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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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2012.03.24

오늘날 우리들은 대량생산 체제에 의해서 생산된 제품들을 자주 사용하고 있지요. 물건은 물론이요, 먹는 제품까지 말입니다. 여기에 동물을 강압적으로 사육해서 얻은 제품들도 오늘날 우리들이 많이 먹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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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2012.03.02

윤리적인 먹거리를 구매할수 있는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음식은 어디서 어떻게 재배 되어 유통되었는지..를 추적하는 소비생활이 정말로 바람직한 식재료 구입인지 모르겠네요. 중간 상인들의 널뛰기 가격경쟁으로 눈물짓는 사람은 농어업,가축업 종사자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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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밥상

<피터 싱어>,<짐 메이슨> 공저/<함규진> 역

출판사 | 산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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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희

`엑스파일`, `미국드라마`, `만화`, `영화`, `U2의 노래`를 밥보다 더 좋아하며, `영화평을 그림과 함께 곁들여 쓰기`를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 잡지 , <씨네 21> 등 다양한 매체에 글과 카툰을 발표했으며, 추계 예술대학교, 건국대, 한양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서로는 미국 드라마를 다룬 『미치도록 드라마틱한 세계, 미드』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엑스파일위키와 워리넷, 팬픽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