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셀러브리티
혼돈과 음모의 도시, 고담을 지키는 영웅. 그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천 베일은 9살 때 『샬롯의 거미줄』이라는 동화를 읽는다. 동화에는 작고 귀여운 아기 돼지가 겨울이 오기도 전에 햄이나 소시지가 될지도 모를 자신의 운명 앞에 오들오들 떨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는 이때부터 다시는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20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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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1981년 6월 9일 출생.
8살 때부터 자발적으로 채식 시작, 완벽한 채식주의자.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학사.
20대 중반, 르완다 방문.
그 뒤 다큐멘터리 영화
<벼랑 끝에 몰린 고릴라Gorillas on the Brink> 제작.
동물 애호가로 활동.
친환경 구두 브랜드 런칭,
수익금의 5%를 자선단체에 기부.
유명한 영화배우인 그녀는 인터뷰 석상에서
채식과 동물 애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녀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삶,
지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삶을 실천하고 있다.
1981년 6월 9일 출생.
8살 때부터 자발적으로 채식 시작, 완벽한 채식주의자.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학사.
20대 중반, 르완다 방문.
그 뒤 다큐멘터리 영화
<벼랑 끝에 몰린 고릴라Gorillas on the Brink> 제작.
동물 애호가로 활동.
친환경 구두 브랜드 런칭,
수익금의 5%를 자선단체에 기부.
유명한 영화배우인 그녀는 인터뷰 석상에서
채식과 동물 애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녀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삶,
지구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삶을 실천하고 있다.
동물을 지키고, 지구를 지키는 MAN들
배트맨
혼돈과 음모의 도시, 고담을 지키는 영웅. 그를 연기한 배우 크리스천 베일은 9살 때 『샬롯의 거미줄』이라는 동화를 읽는다. 동화에는 작고 귀여운 아기 돼지가 겨울이 오기도 전에 햄이나 소시지가 될지도 모를 자신의 운명 앞에 오들오들 떨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는 이때부터 다시는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누구나 다른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마구 죽임을 당하는 동물들을 측은해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변함없이 또 아무 생각 없이 고기를 먹는다. 우리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 변하지 않는 사실은, 우리는 분명 생명의 공포, 동물의 두려움을 먹고 있다는 것이다.
“박쥐가 왜 너를 공격했는지 아니? 널 무서워했기 때문이야. 모든 생물들은 두려움을 느낀단다.”
_영화 <배트맨 비긴즈Batman Begin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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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거미줄을 펼치며 빌딩숲을 가르는 영웅, 토비 맥과이어. 그는 고기가 닿았던 레스토랑의 포크를 사용하는 것조차 두려워 자신의 전용 포크와 나이프를 챙겨 다닐 정도로 엄격한 채식주의자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위해 몸을 키워야 할 때도 채식만으로 멋진 체격을 완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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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달프
<반지의 제왕>에서 선한 힘을 발휘하는 마법사를 연기한 이언 매켈런은 어느 아침, 템스 강가를 산책하다 강물을 따라 떠내려오는 동물의 사체를 목격했다. 송아지인지, 개인지, 염소인지 알 수 없는 사체를 보고 24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한 그는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피부 속부터 전해지는 아름다움
화장품 광고의 카피 같은가? 외적 아름다움은 한 꺼풀 피부 껍질일 뿐이라는 것을 직접 증명하듯 마음속 아름다운 의지를 실천하는 그녀들이 있다.
오드리 헵번
<로마의 휴일>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브리나> 등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독특한 ‘헵번 스타일’을 구축한 아름다운 영화배우. “날씬해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 나눠 먹으세요”라고 했던 그녀는 소식(小食)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에 앞장섰다. 그리고 직장암으로 투병하던 말년의 5년 동안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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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귀여운 여인>으로 만인의 연인이 된 그녀.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 출연을 계기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뉴멕시코의 야생지역 개발을 막기 위해 직접 토지를 구입하고,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기업의 대변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쌍둥이를 출산한 후에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된 기저귀를 채웠으며, 물건을 사러 갈 때는 반드시 시장 가방을 챙겨가도록 하는 등 일상 속의 환경교육도 꼼꼼하게 실천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비행기를 탈 때도 도시락을 따로 준비하기로 유명한 그녀. 유기농식품과 채식을 고집하며 육체적, 정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녀는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을 입양하여 기르고 있다. 또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2003년에는 탄자니아 루구루캠프의 결연아동을 위한 막사 건설에 참여했고, 2004년에는 대표적인 분쟁지역인 수단 다르푸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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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타고 울려퍼지는 메시지, Make a Better World!
마룬 5
북미 투어 콘서트 당시 친환경적인 진행을 약속하며 바이오디젤을 연료로 쓰는 버스로 이동하는 한편, 콘서트 티켓 1장당 1달러씩 환경단체인 글로벌쿨 Global Cool에 기부했다. 환경운동을 향한 열정을 인정받아 2006년 환경 미디어 어워드 Environmental Media Awards 수상.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1억 5,000만 장에 가까운 앨범을 판매한 인기 가수인 동시에 영화배우인 그녀는, 스트라이샌드 재단을 설립하여 환경, 여성, 인권, 그리고 에이즈 연구에 2007년 한 해 동안 1,100만 달러(한화 약 110억 원)를 기부했다. 또한 미국 정부의 전쟁계획에 반대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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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1994년 영화 <레옹>으로 월드스타로 떠오른, 나탈리 포트만이 한 인터뷰를 통해 전한 이야기.
“나는 매우 엄격한 채식주의자이고, 동물에 대한 잔인한 처우에는 진심으로 ?대하지만, 설교가는 아니다. 나는 누군가를 강제로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내가 내 가치에 따라 행동하듯 타인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믿는다.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매사를 무신경하게 흘려보내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가지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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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를 무신경하게 흘려보내지 않는 방법
1. 몸의 움직임을 귀찮아하지 않는 그대들의 BMW이용하기 : Bus/Bike, Metro, Walking.
2.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하거나 기부하기.
3. 주변 사람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 대한 공감과 나눔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 전하기.
4. 하루에 한 번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기.
5. 집을 나서기 전 거울을 보며, 오늘 하루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할지 한 가지씩 다짐하기. 사람들을 유쾌하게 대하기, 마트에 갈 때 시장 가방 가져가기, 친구에게 유기농제품이나 공정무역 제품 선물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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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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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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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무언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존경스럽네요.
띠기
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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