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만남] 매력적인 다섯 남자 빅뱅과 함께 세상에 나를 소리치다! - 『세상에 너를 소리쳐!』 출간 기념 독자와의 만남
빅뱅Bigbang. ‘우주대폭발’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우리에게, 매력적인 다섯 남자를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T.O.P, G-Dragon, 태양, 대성, 승리, 이 멋진 다섯 남자는 가요계의 대폭발을 일으키겠다는 꿈을 안고 2006년 데뷔한 이래,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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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Bigbang. ‘우주대폭발’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우리에게, 매력적인 다섯 남자를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T.O.P, G-Dragon, 태양, 대성, 승리, 이 멋진 다섯 남자는 가요계의 대폭발을 일으키겠다는 꿈을 안고 2006년 데뷔한 이래,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데뷔 이래 싱글 앨범 3장과 미니 앨범 3장, 두 번의 라이브 콘서트, 각종 디지털 싱글에 이어 작년 11월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Remember』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들이 이번에는 지금의 자신들이 있기까지 겪었던 고난과 시련,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담은 책을 냈다. 책 제목은 『세상에 너를 소리쳐!』.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가수가 되기 위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낸 G-Dragon과 태양, “가수해도 되겠다!”는 선생님의 빈말(?)에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대성, 언더그라운드 래퍼였던 T.O.P, 광주의 유명한 춤꾼이었던 승리까지, 나이도, 성격도 제각기 다른 이 다섯 남자가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된 13,140일의 기록을 담았다.
YES24에서는 지난 2월 7일,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하여 빅뱅과 팬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빅뱅과 500명의 팬이 함께한 악수회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겨울치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진 지난 2월 7일, 행사장소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는 빅뱅을 만나기 위해 500명의 팬이 모였다. 수많은 팬이 몰려 시끌벅적하고 약간은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한 시간 일찍 도착한 행사장은 차분한 분위기였고, 팬들은 행사장 안에서 뮤직비디오와 준비된 영상을 보며 조용히 빅뱅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회자가 이날 행사의 진행일정을 소개하고 잠시 후, 빅뱅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얌전하게 기다리던 팬들이었지만 역시 빅뱅의 등장에도 조용히 앉아 있을 수는 없는 일.
회원들이 응모한 질문 중에 몇 가지를 골라, 사회자가 빅뱅 멤버들에게 돌아가며 하나씩 질문하고 곧바로 팬들과 악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력파’ 빅뱅의 리더 G-Dragon
G-Dragon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의 길로 뛰어들었다. 6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절 내내, 그는 오직 ‘가수’ 하나만을 생각하며 줄기차게 노력해 왔다. 그는, 빅뱅은 ‘실력파’보다는 ‘노력파’에 가깝다고 말한다.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읽은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말에 수긍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우연’을 ‘운명’으로 만든 태양
숫기 없고 내성적인 아이였던 태양은 이종사촌 동생을 따라 간 연기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 덕분에 힙합 뮤지션인 지누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다. 그는 이후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G-Dragon과 함께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 후에 빅뱅의 멤버가 된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마지막이어도 좋으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한다는 그가 이름대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이 될 것이라 믿는다.
‘긍정 바이러스’ 대성
대성의 부모님은 대성이 목사가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가수해도 되겠다!”는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대성은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완고한 아버지의 고집을 겨우 꺾은 대성은 ‘긍정’이라는 습관 하나로 가수라는 꿈을 이루었다. 이후 그는 트로트와 뮤지컬, 버라이어티쇼에도 도전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긍정 바이러스를 뿌리고 있다.
여덟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다리를 가진 T.O.P
어릴 때부터 힙합 음악에 심취했던 T.O.P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한 래퍼가 되고 싶었다. YG 연습생이 된 그는 래퍼로서의 꿈을 키워나갔고, 빅뱅으로 데뷔한 지금,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것이 바로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변신로봇’의 모습이리라. 빅뱅의 맏형인 T.O.P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본다.
1%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은 승리
빅뱅의 막내 승리는 최종 오디션에서 불합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결국 빅뱅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자칫하면 자만심으로 비칠 수도 있는 그의 타고난 자신감은 노력과 책임감이라는 그의 강점과 합쳐져 점점 더 발전해 가는 승리를 만들어가는 게 아닐까? “승리야, 나도 네가 참 좋다!”
YES24에서 준비한 빅뱅과 독자의 만남 행사는 500명이나 되는 팬들이 모였지만, 진행요원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무사히 잘 진행되었다. 팬들 모두 꿈에 그리던 빅뱅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된다. 아이돌 그룹의 팬 미팅이 이토록 차분하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게 빅뱅의 또 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YES24가 다음에는 회원들을 위해 또 어떤 특별한 행사를 준비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세상에 너를 소리쳐!』는 가수가 되기 위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낸 G-Dragon과 태양, “가수해도 되겠다!”는 선생님의 빈말(?)에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대성, 언더그라운드 래퍼였던 T.O.P, 광주의 유명한 춤꾼이었던 승리까지, 나이도, 성격도 제각기 다른 이 다섯 남자가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된 13,140일의 기록을 담았다.
YES24에서는 지난 2월 7일,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하여 빅뱅과 팬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빅뱅과 500명의 팬이 함께한 악수회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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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치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진 지난 2월 7일, 행사장소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는 빅뱅을 만나기 위해 500명의 팬이 모였다. 수많은 팬이 몰려 시끌벅적하고 약간은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한 시간 일찍 도착한 행사장은 차분한 분위기였고, 팬들은 행사장 안에서 뮤직비디오와 준비된 영상을 보며 조용히 빅뱅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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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가 이날 행사의 진행일정을 소개하고 잠시 후, 빅뱅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얌전하게 기다리던 팬들이었지만 역시 빅뱅의 등장에도 조용히 앉아 있을 수는 없는 일.
회원들이 응모한 질문 중에 몇 가지를 골라, 사회자가 빅뱅 멤버들에게 돌아가며 하나씩 질문하고 곧바로 팬들과 악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력파’ 빅뱅의 리더 G-Dragon
G-Dragon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의 길로 뛰어들었다. 6년이라는 긴 연습생 시절 내내, 그는 오직 ‘가수’ 하나만을 생각하며 줄기차게 노력해 왔다. 그는, 빅뱅은 ‘실력파’보다는 ‘노력파’에 가깝다고 말한다.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읽은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말에 수긍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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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을 ‘운명’으로 만든 태양
숫기 없고 내성적인 아이였던 태양은 이종사촌 동생을 따라 간 연기학원에서 알게 된 친구 덕분에 힙합 뮤지션인 지누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다. 그는 이후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고 G-Dragon과 함께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 후에 빅뱅의 멤버가 된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마지막이어도 좋으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한다는 그가 이름대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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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바이러스’ 대성
대성의 부모님은 대성이 목사가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가수해도 되겠다!”는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대성은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완고한 아버지의 고집을 겨우 꺾은 대성은 ‘긍정’이라는 습관 하나로 가수라는 꿈을 이루었다. 이후 그는 트로트와 뮤지컬, 버라이어티쇼에도 도전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긍정 바이러스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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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다리를 가진 T.O.P
어릴 때부터 힙합 음악에 심취했던 T.O.P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한 래퍼가 되고 싶었다. YG 연습생이 된 그는 래퍼로서의 꿈을 키워나갔고, 빅뱅으로 데뷔한 지금,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른 가수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것이 바로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변신로봇’의 모습이리라. 빅뱅의 맏형인 T.O.P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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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가능성을 놓치지 않은 승리
빅뱅의 막내 승리는 최종 오디션에서 불합격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결국 빅뱅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자칫하면 자만심으로 비칠 수도 있는 그의 타고난 자신감은 노력과 책임감이라는 그의 강점과 합쳐져 점점 더 발전해 가는 승리를 만들어가는 게 아닐까? “승리야, 나도 네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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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준비한 빅뱅과 독자의 만남 행사는 500명이나 되는 팬들이 모였지만, 진행요원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무사히 잘 진행되었다. 팬들 모두 꿈에 그리던 빅뱅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된다. 아이돌 그룹의 팬 미팅이 이토록 차분하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게 빅뱅의 또 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YES24가 다음에는 회원들을 위해 또 어떤 특별한 행사를 준비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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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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