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비틀거리는 당신에게 권한다
사람은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남게 되고, 현재 걷고 있는 길에 아무런 흥미가 없다면 그 미련은 곧 엄청난 가속도가 붙어 몰아치는 태풍이 될 수도 있다.
글 : 뚜루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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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가을 #사람 #태풍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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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9.21

오잉...꼭 몇년뒤의 가을에 이 글을보니 설레는 마음도 듭니다만..한편으로는 무슨 내용일까
궁금함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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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4.13

구체적인 이야기를 모르니까 어떤 바람? 대체 그녀는 어떤 일을 했을까 하는 궁금증만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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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28

바람은 부지불식간에 찾아 들게 되지요. 그렇다고 해서 바람은 그 누구나에게 부는 것은 아니겠지요. 마음이 따뜻하고 서로 간에 사랑으로 뭉친이들이라면 바람은 절대 찾아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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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저/<송태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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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