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수로 심는 나무
근래에는 품종 개량을 통해 여러 모양의 새로운 품종을 많이 만들어 관상수로 심고 있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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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수로 심는 나무

사람들은 옛날부터 꽃, 열매, 잎이 아름다운 나무를 골라 주변에 심고 가꾸어 왔다. 근래에는 품종 개량을 통해 여러 모양의 새로운 품종을 많이 만들어 관상수로 심고 있다.

●꽃이 아름다운 나무
개나리
봄에 잎보다 먼저 가지 가득 노란색 꽃이 핀 모습이 아름답다.
능소화
활짝 핀 나팔 모양의 꽃은 옆에서 보면 트럼펫을 닮았다.
동백나무
남부 지방에서 자라며 한겨울부터 봄까지 꽃이 핀다.

명자꽃
화단에 심어 기르며 봄에 붉은색 꽃이 핀다.
모란
봄에 피는 커다란 꽃을 보고 꽃 중의 왕이라고 한다.
무궁화
여름내 나무에 꽃이 달려 있는 우리나라 나라 꽃이다.

박태기나무
박태기나무 꽃에는 독성이 조금 있어서 꽃잎을 따서 씹으면 약간 아리다.
배롱나무
꽃이 100일 동안 핀다고 하여 나무백일홍이라고도 한다.
산철쭉
물가에서 핀 아름다운 꽃을 보고 지방에 따라서는 수달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국
둥근 공 모양의 커다란 꽃송이는 장식꽃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

마가목
가을에 붉은색 열매가 매달린 나무 모습이 보기 좋아 관상수로 심는다.
먼나무
먼나무 열매는 늦가을에 붉은색으로 익기 시작하는데 겨우내 매달려 있다.
좀작살나무
가을에 보라색으로 익는 열매송이의 모양이 아름답다.
호랑가시나무
진녹색 잎 사이에 탐스럽게 매달린 붉은 열매가 아름답다.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
단풍나무
가을에 붉은색으로 물드는 잎은 가을 단풍의 대명사이다. 새로 돋는 잎도 붉은색으로 아름답다.
담쟁이덩굴
가을에 붉은색으로 뒤덮은 모습이 멋스러워 관상수로 가치가 있다.
화살나무
독특한 날개의 모습과 붉은 단풍을 보려고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가로수로 심는 나무

은행나무
벌레가 끼지 않고 대기오염에도 강해 도시의 가로수로 가장 많이 심어지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원뿔 모양의 나무 모습이 아름다워 가로수나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왕벚나무
봄에 잎보다 먼저 나무 가득 흰색 꽃이 한꺼번에 피어서 주변을 눈부시게 한다.
회화나무
병충해가 적고 빨리 자라서 좋은 나무 그늘을 만들기 때문에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 운영자가 알립니다.
『나무 해설 도감』 연재를 마칩니다.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 #관상수
15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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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4.17

그러고보니 주택가에서 벚나무 심는 경우는 못 본 거같아요. 단풍나무나 목련 같은 건 심던데 어째서? 능소화랑 개나리 등등 역시 화려한 꽃들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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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소품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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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족은 나무와 꽃을 참 좋아하는데 아파트 발코니에서 기른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화분에 허브 등 몇 가지가 있지만
관상용 꽃나무를 심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어떤 나무가 적절할 지 잘 알아보고 발코니를 꽃으로 수놓아야겠습니다.
생각만해도 벌써 행복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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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2008.08.26

식물도 참 여러 개성이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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