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5 - 미소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삼봉이발소』.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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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하일권 글,그림 | 소담출판사 | 2008년 06월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삼봉이발소』.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삼봉이발소
2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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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0.03.31

못생겼어도 자신감을 가지라는 소린가보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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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nhunt

2008.07.30

이번 내용은.. 요즘 자신감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저에게 힘이 되는 내용이였던거 같아요~ ^ ^ 내 안에 가둬버린 내 장점들.. 그걸 저조차 모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찾아봐야겠어요~ 내 속에 가둬놓고 있던 내 진짜 모습들..
고마워요~ 어쩌면.. 계속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못했을텐데...
좋은 내용~ 또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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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이

2008.07.30

뜻이 담긴 카툰이어서 그럴까, 저는 매번 <삼봉이발소>를 보면 가슴이 찡하네요. 이번 편도 그랬어요. 괜시리 시큰거리는 가슴... 그러나저러나 참 재밌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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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권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PARAN.COM에 『삼봉이발소』 연재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총 조회수 1천만 회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은 『삼봉이발소』와 코믹타운 스포츠 조선 홈페이지에 김종학 프로덕션이 기획한 드라마 사전제작 프로젝트 『보스의 순정』 외에 『3단합체 김창남』『히어로 주식회사』『육식공주 예그리나』『두근두근 두근거려』『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재, 출간했다. ‘만화계의 젊은 피’로 불리우는 그는 재미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만화, 세월이 가도 다시 읽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게 꿈이다. 그의 첫 작품인 「삼봉이발소」는 대학생다운 순수함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한 「삼봉이발소」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잠깐의 기합만이 아닌 걸 증명이나 하는 듯이,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 속에서도 그는 섬세한 그림체와 젊은 개그 속에도 뼈 있는 한 마디를 당당히 내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