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 - 회색장미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삼봉이발소』.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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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하일권 글,그림 | 소담출판사 | 2008년 06월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던지는 통쾌하고 가슴찡한 매직카툰 『삼봉이발소』.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하고 있다.


※ 운영자가 알립니다
<삼봉이발소>는 ‘소담출판사’와 제휴하여 매주 목요일 총 8편 연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삼봉이발소
1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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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2010.03.30

이야! 파란웹툰에서 봤던 게 여기에 올라와 있네요!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하게 만드는 만화였는데 또 한 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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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0

그냥...넘어진게 아니라....그 분노의 에너지가....그녀....수진이의... 등에 꽂혔을거야...세상엔...그냥 일어나는 일 따위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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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holic

2008.07.13

수진이가 장미를 흘낏쳐다봤을때 분노게이지UP!!!!!!!!!
정말 거짓한점없는 진실된이야리가서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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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권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PARAN.COM에 『삼봉이발소』 연재로 폭발적 화제를 모으며 만화계에 데뷔했다. 총 조회수 1천만 회에 달하는 많은 사랑을 받은 『삼봉이발소』와 코믹타운 스포츠 조선 홈페이지에 김종학 프로덕션이 기획한 드라마 사전제작 프로젝트 『보스의 순정』 외에 『3단합체 김창남』『히어로 주식회사』『육식공주 예그리나』『두근두근 두근거려』『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재, 출간했다. ‘만화계의 젊은 피’로 불리우는 그는 재미있으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만화, 세월이 가도 다시 읽고 싶은 만화를 그리는 게 꿈이다. 그의 첫 작품인 「삼봉이발소」는 대학생다운 순수함과 대작가의 노련함이 조화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리가 애써 외면해버리는 ‘외모콤플렉스’라는 쓰린 주제에 대한 재고,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을 ‘외모바이러스’라는 황당한 설정을 통해 코믹하게 터치한 「삼봉이발소」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치밀한 구성능력으로 시종일관 공감과 폭소를 자아내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이것이 잠깐의 기합만이 아닌 걸 증명이나 하는 듯이,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 속에서도 그는 섬세한 그림체와 젊은 개그 속에도 뼈 있는 한 마디를 당당히 내뱉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