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주)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신영숙은 파워풀한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 <모차르트!> <명성황후> <맘마미아!>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했고, 최근 제17회 골든티켓어워즈, 제17회 DIMF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연을 맡으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샘컴퍼니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으로 샘컴퍼니와 함께 하는 신영숙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영숙은 <맘마미아!>의 서울 공연과 지방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레베카> 10주년 공연에 참여한다. 또한, 8월 18일, 19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인 콘서트로 팬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