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 상견례 현장 사진 공개
2023.06.02

라이선스 신작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이하 <2시 22분>)가 지난 1일 주요 배우와 스태프 상견례를 가지며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상견례와 함께 진행된 연습에서는 배우들의 대본 리딩이 진행되었다. 배우들은 준비기간 동안 연구해 온 각자의 배역에 몰입해 대본을 읽었고, 동시에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품의 무대가 되는 제니와 샘의 집이 위치한 동네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이야기와, 영국의 계급, 정치, 교육이 각 캐릭터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시컴퍼니 박명성 프로듀서는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 스태프들이 행복하게 작품을 만들어 가야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도 그 기운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작품에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작업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는 7월 1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추천 기사
필자
이참슬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김이삭 칼럼] 문자와 문자를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희곡 번역](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9/20250909-d9cb953b.jpg)
![[더뮤지컬] <생계형 연출가 이기쁨의 생존기> 나의 첫 번째 뮤지컬](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7/20250707-b49bbaa9.jpg)
![[더뮤지컬] 강렬한 총성·나지막한 자장가…이혜영의 <헤다 가블러>](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5/20250530-85a48382.jpg)
![[더뮤지컬] 다양화되고 정교해진 여성 서사 창작뮤지컬](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3/20250305-4b956a0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