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정은, 첫 번째 콘서트 <마주하다> 연다…11월 19일, 20일 공연
2019.09.30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마주하다'라는 이름으로 여는 이번 콘서트는 11월 19, 20일 양일간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펼쳐진다.

단아하고 기품있는 분위기, 섬세한 음색으로 무대에 서온 조정은은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 여우주연상 수상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지바고>, <모래시계>, <엘리자벳>, <레 미제라블>, <드라큘라> 등 대형 뮤지컬 주역으로 활약한 조정은은 데뷔 17년차를 맞았다.
조정은은 능력 이상의 작품들을 만나와서 늘 염려와 긴장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속내를 전했다. 활동 중 긴 휴식기를 여러 차례 가진 것도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작품에 에너지를 다 쏟아내는 배우관에서 비롯되었다는 전언이다.
첫 번째 콘서트 <마주하다>에서 조정은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시간들과 무대에서 느껴온 여러 감정을 마주하는 자리이니 관객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콘서트에서는 긴장 대신 설렘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겠다며 기대를 표했다.
조정은의 모습을 온전히 그대로 만날 수 있을 <마주하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1층 9만 9천 원, 2층 7만 7천 원.
* 본 기사는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단아하고 기품있는 분위기, 섬세한 음색으로 무대에 서온 조정은은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 여우주연상 수상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닥터지바고>, <모래시계>, <엘리자벳>, <레 미제라블>, <드라큘라> 등 대형 뮤지컬 주역으로 활약한 조정은은 데뷔 17년차를 맞았다.
조정은은 능력 이상의 작품들을 만나와서 늘 염려와 긴장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속내를 전했다. 활동 중 긴 휴식기를 여러 차례 가진 것도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작품에 에너지를 다 쏟아내는 배우관에서 비롯되었다는 전언이다.
첫 번째 콘서트 <마주하다>에서 조정은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시간들과 무대에서 느껴온 여러 감정을 마주하는 자리이니 관객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콘서트에서는 긴장 대신 설렘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겠다며 기대를 표했다.
조정은의 모습을 온전히 그대로 만날 수 있을 <마주하다>는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1층 9만 9천 원, 2층 7만 7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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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안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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