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수요집회 20년 간의 기록, <웬즈데이> 12월 초연
2018.02.12
<명성황후>, <영웅>을 제작한 에이콤이 신작으로 <웬즈데이>를 선보인다. 12월 초연하는 <웬즈데이>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恨)과 지연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할머니들과 함께 싸워온 정의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웬즈데이>는 1991년 8월 14일 수요일, 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시작해 2011년 12월 14일 수요일에 열린 1천회 차 수요시위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20여 년 간 일어난 숱한 사건들 속에서 할머니들과 운동가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용기와 절망, 그리고 희망, 연대와 투쟁의 이야기를 연대적으로 구성한다.
크리에이티브팀으로는 윤호진 에이콤 대표가 제작과 연출을 맡고, 예술의전당이 공동주최한다. 극본은 <찌질의 역사>의 안재승 작가가 썼다. 음악은 <더데빌>의 우디 박 작곡가가 작업한다.
<웬즈데이>는 2월 28일 공식기자회견 이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공연은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웬즈데이>는 1991년 8월 14일 수요일, 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시작해 2011년 12월 14일 수요일에 열린 1천회 차 수요시위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20여 년 간 일어난 숱한 사건들 속에서 할머니들과 운동가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용기와 절망, 그리고 희망, 연대와 투쟁의 이야기를 연대적으로 구성한다.
크리에이티브팀으로는 윤호진 에이콤 대표가 제작과 연출을 맡고, 예술의전당이 공동주최한다. 극본은 <찌질의 역사>의 안재승 작가가 썼다. 음악은 <더데빌>의 우디 박 작곡가가 작업한다.
<웬즈데이>는 2월 28일 공식기자회견 이후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공연은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 본 기사와 사진은 “더뮤지컬”이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민, 형사상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추천 기사
필자
안시은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더뮤지컬] 강렬한 총성·나지막한 자장가…이혜영의 <헤다 가블러>](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5/20250530-85a48382.jpg)
![[더뮤지컬] 2025 올리비에 어워즈, 치열한 열정과 따뜻한 연대의 밤](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4/20250411-495829a1.jpg)

![[더뮤지컬] <홍련> 배시현·박신애, 객석에 가닿은 목소리](https://image.yes24.com/images/chyes24/article/cover/2025/03/20250306-1067d3e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