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을 이 책들과 함께.
올해는 유난히 큰 일들이 많았고, 앞으로 기대되는 일도 많다. 하지만 그 많은 일들을 잠시 뒤로 하고 조용하게 보내려 한다. 이 책 저 책 기웃거리며 여유를 가져 보고 싶다. 그리고 내년에는 판타스틱 하기를 바란다.
글ㆍ사진 뚜루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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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서태후와 궁녀들 #가짜 우울 #쿠코츠키의 경우 #아트 살롱 #능력자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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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a2to

2012.12.30

가짜우울 제목만 보고서 읽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구입도 안했었네요 ㅋㅋ 다시 한 번 가짜우울이 끌린 만큼, 올 겨울엔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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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