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하로…… 지하로…
지상으로 나왔다. 아침 햇볕치곤 따가운 편이지만 삶의 유일한 광합성 시간이다. 공장 앞 식당에서 지상에서의 만찬을 즐기자. 5분, 10분 만의 식사지만 충분히 즐겨야 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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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미동 사람들 세트 양귀자 원저/변기현 글,그림 | 북스토리

1980년대 변두리에 사는 소시민들의 애환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원미동 사람들』. 우리의 감성 속에 가만히 자리 잡고 있는, 세월을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소설은 평론가들의 극찬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설가 양귀자의 대표작이다. 이 소설이『로또블루스』『고양이 Z』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만화가 변기현의 손을 거쳐 만화로 다시 태어났다…

 

 


#지하 생활자 #원미동 사람들
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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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8.25

그런데요...정말 조심스러운 이야기인데요..저런 소비재들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저분들과 같은 입장의 분들도 많은데..저렇게 스트라이크가 자주되면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이득이될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당연히 저렇게 상황이 악화되기전에 사장님들이 잘해주시고 직원들도 믿고 의지하는 상황일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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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0122

2012.06.05

주인공이 과연 그 행복하다던 월급날을 맞이할 수 있을지가 불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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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히테

2012.06.05

최근 인권문화제에서 본 공순이들에 대한 영화가 기억납니다.
공장에서 어린나이에 오로지 가족을 위해 일만 했던 그분들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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