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첫사랑을 타고…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이 그 넓은 극장 안을 울리는 순간, 느낄 수 있었다. 아… 다 같은 마음이구나. “나도 너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었구나 싶은. 우리 모두는 그때를 추억하고 있구나 싶은…
글 : 뚜루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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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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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

2012.04.05

저 정말 보고싶은 영화인데 좀처럼 볼 기회가 닿지 않네요. 전람회 노래 정말 좋아했는데, 내가 씨디 선물해준 그 남자아이는 지금 어디서 뭘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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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tex42

2012.03.29

전람회 기억의 습작.
건축학개론이랑 참 잘 어울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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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man

2012.03.29

첫사랑은 착각이다라고 하고 싶네요. 과거의 기억중에서 우리가 만들어서 각색하고 편집까지 한 추억, 과연 그때는 그렇게 풋풋하지도 즐겁지도 않은 것 같은데 내일 삶이 끝날 것 같은 비참함이 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이야 그때가 좋았지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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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