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감성의 문을 두드리다
단막극은 여타 드라마보다 더 빠르고 깊숙하게 감성을 건드린다. 길어야 7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물 한 편이 얼마나 빠르고 깊숙하게 우리 내면의 감성을 건드리는지, 단막극 좀 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단막극은 긴 호흡의 드라마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담진 못하지만, 우리가 극을 통해 자극받게 되는 감성의 폭은 결코 좁지 않다. 우리가 살면서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그 ‘감성’을 수시로 일깨워주는 단막극을 우리는 ‘KBS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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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메들리
KBS 드라마 스페셜
비밀의 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