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우리 십 년 뒤에 만납시다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우리 십 년 뒤에 만납시다 번역 때문에 늘 사전을 가까이하게 된 것도 시인으로서 누리는 큰 기쁨 중 하나다. 그냥 예전처럼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이어 나갔더라면 사전을 볼 일은 분명 거의 없었겠지. 나는 그렇게 가끔 사전에서 만나는 재미난 단어나 속담을 모아두기도 한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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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번역가는 근로자입니까?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번역가는 근로자입니까? 일이란 눈에 보이는 사랑이에요. 만일 당신이 마지못해 포도주를 짓이기는 일을 한다면, 그것은 독이 되어 포도주에 스밀 겁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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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이런 이별도 있다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이런 이별도 있다 선생님들과 따로 또 같이 춤을 출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다들 어디선가 또 멋진 스텝을 밟으며 하루하루 힘차게 살아가시길 바라요. 예이츠가 어느 시에서 말한 것처럼 "춤과 춤꾼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말이에요.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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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번역가는 이러고 놉니다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번역가는 이러고 놉니다 책들과는 이별해도, 가끔 차를 소서에 따라 마시거나 커피를 깡통에 따라 마시는 일과는 이별하지 못할 것 같다. 2023.04.05
찻잔 소서 홍차의세계사그림으로읽다 황유원의혼자추는춤 예스24 채널예스 폭풍의언덕 노인과바다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그러니까 이것은 '본격 먹방 소설'입니다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그러니까 이것은 '본격 먹방 소설'입니다 『노인과 바다』를 옮기는 내내 식욕이 당겼다. 원래 번역을 하다가 작품에서 멋진 음식 묘사가 나오면 갑자기 식욕이 솟구친다. 메뉴판에 그려진 음식 이미지나 영화에서 음식이 나오는 장면을 볼 때보다 더.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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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폭풍의 언덕 후폭풍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폭풍의 언덕 후폭풍 '폭풍의 언덕 후폭풍'을 겪는 데는 과거의 추억도 한몫하고 있는 듯하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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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나는 어쩌다 '바다 사나이'가 되었나
[황유원의 혼자서 추는 춤] 나는 어쩌다 '바다 사나이'가 되었나 번역도 어찌 보면 혼자서 추는 춤이다. 함께 추는 춤에 익숙한 사람들이 봤을 때는 외롭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인간관계에 서툴러서 차라리 혼자일 때가 편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이보다 더 홀가분하고 괜찮은 직업이 없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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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의 뒷면] 상실의 슬픔을 끌어안는 이야기의 힘 - 『엄마, 가라앉지 마』
[판권의 뒷면] 상실의 슬픔을 끌어안는 이야기의 힘 - 『엄마, 가라앉지 마』 간병인으로서 자식이 늙어가는 부모를 지켜보는 일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항상 유머는 있고, 인간미가 있으며, 눈과 기억을 번득이게 하는 빛이 있습니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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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귀를 위한 시
밥 딜런, 귀를 위한 시 정리하면 그의 작품에서 우리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중이 생각하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임을 생각해보면, 그 의미가 어떤 것인지 짐작하실 수 있겠죠. 우리 문학도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7.02.27
밥 딜런 시가 된 노래들 서대경 황유원 밥 딜런
시인 서윤후, 황유원 “시와의 마주침”
시인 서윤후, 황유원 “시와의 마주침” 시인에게는 순간이 영원일 수 있어요. 본인이 항상 생각했던 것이 순간을 쫓아가기 때문에 시인의 순간이 시 세계를 읽는 데 힌트가 될 수 있습니다. 2016.04.01
서윤후 황유원 작가 만남 Dear Poet 세상의 모든 최대화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시인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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