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퍼디난드, 처짐과 신남 사이
프란츠 퍼디난드, 처짐과 신남 사이 한마디로 ‘엣지’가 사라졌다. 발을 구를 정도는 되지만, 밴드의 원래 모토처럼 다 잊고 춤을 추기엔 살짝 아쉬운 앨범. 2018.03.21
Always Ascending Glimpse of love Feel the love go 프란츠 퍼디난드
2013년 올해의 팝 앨범
2013년 올해의 팝 앨범 독보적인 작품은 없었어도 수작은 끊임없이 등장했다. 덕분에 의견을 일치시키는 데 있어 많은 난항을 겪었다. 후보군이 쉽게 가시화되지 않았고 서로의 동의를 구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다. 뛰어난 신예와 연륜 있는 장인들이 경합을 벌인 2013년의 모먼트를 이 자리에서 정리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즘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자들과 외부에서 활약 중인 음악평론가들이 선정 작업에 참여했으며 순서는 알파벳순으로 순위와는 무관하다. 2013.12.18
카니예 웨스트 다프트 펑크 제이크 버그 자넬 모네 프란츠 퍼디난드
새로운 시대를 연 로큰롤 황태자 -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
새로운 시대를 연 로큰롤 황태자 -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 한 해를 대표할 만큼이나 2013년의 프란츠 퍼디난드는 멋있었다. 몸을 바로 들썩이게 하는 댄서블한 리듬이 여전했고 흡인력을 발휘하는 멜로디가 넘실거렸으며 이 둘이 이루는 사운드는 깔끔하기 그지없었다. 성적도 남다르다. 본토 영국을 비롯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니 양질의 작품을 선보이면서도 밴드의 성공가도를 훌륭히 이어간 셈이다. 이즘 입장에서도 올해의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운이 좋은 일이었다. 2013.12.12
프란츠 퍼디난드 Franz Ferdinand Right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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