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수록 찾아가고픈 우리술 양조장 이야기
마실수록 찾아가고픈 우리술 양조장 이야기 탁재형 PD는 우리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술이 품고 있는 향기를 드러내고, 우리술에 담긴 역사를 되새기고, 우리술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술 익스프레스』를 출간했다. 2022.07.21
채널예스 양조장 우리술익스프레스 탁재형 예스24 7문7답
탁재형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자기비하에 빠질 수 없다”
탁재형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자기비하에 빠질 수 없다”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시간을 지배해야 한다. 루틴이 없는 삶은 일상이 없는 삶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잠시 일상에서 빠져나온 나는 지금 한국에 있지만 여행 중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 비교했을 때 매우 비일상적으로 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여행하는 삶이다. 2016.09.28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 여행 산문집 북토크 탁재형
당신을 떠나게 할 여행 뽐뿌!
당신을 떠나게 할 여행 뽐뿌! 여행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은 팟캐스트 가 책으로 출간됐다. 지난 5일, 대학로에 위치한 ‘벙커1’에서는 『탁PD의 여행수다』를 만드는 주역들과 게스트들의 ‘아직 끝나지 않은 수다 한 판’이 벌어졌다. 2014.09.18
김태용 박근혜 팟캐스트 나희경 탁재형 탁PD의 여행수다 전명진
대나무를 닮은 장인의 마음 - 대한민국 ‘죽력고’
대나무를 닮은 장인의 마음 - 대한민국 ‘죽력고’ “소줏고리 안에서 술기운이 바구니를 통과하믄서 어떤 놈은 죽향을 가지고 올라오고, 어떤 놈은 솔향과 한몸이 되어서 나와. 이런 여러가지 기운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자유자재로 순서가 바뀌면서 입안에서 맴도는 것이 바로 죽력고의 매력이제.” 2013.04.12
죽력고 대나무 탁재형 스피릿 로드
삼바의 향을 닮은 열대 칵테일-브라질 ‘까이삐리냐’
삼바의 향을 닮은 열대 칵테일-브라질 ‘까이삐리냐’ 특별히 숨어있는 뒷맛을 분석해보려 시도할 필요도 없이, 신선한 라임을 충분히 넣는 성실함이 맛에 그대로 반영될 수밖에 없는 단순함. 열대의 칵테일이 대부분 그러하듯, 까이삐리냐 역시 한낮의 열기에 지친 심신과 미각을 단숨에 균형상태로 되돌리는 힘을 가졌다. 그런데 인심이 좋다 해야 할지, 이건 잔이 커도 너~무 크다. 한 모금, 두 모금. 한 잔, 두 잔……. 2013.03.29
까이삐리냐 칵테일 탁재형 스피릿 로드 브라질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술을 마셔라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술을 마셔라 세계 각국을 다녀야 했던 다큐멘터리 PD의 삶을 시작하면서 그와 술과의 인연은 깊어졌다. ‘도전지구탐험대’의 조연출 시절, 첫 해외출장에서 맛보았다는 이탈리아의 그라파부터 요즘 가장 꽂혀있다는 영국 위스키 싱글몰트까지, 26가지의 다양한 술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낸 그의 술 여행기 『스피릿 로드』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2013.03.27
위스키 세계테마기행 술 권하는 사회 스피릿 로드 탁재형
30분 만에 혼자서 바이지우 두 병을 비운 사나이 - 바이지우
30분 만에 혼자서 바이지우 두 병을 비운 사나이 - 바이지우 깊은 투명함 어디에 그런 뜨거움을 감추고 있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불덩어리가 식도를 타고 내려간다. 면유형이라는 분류가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내 잘 조화된 곡물의 향기가 놀란 식도를 감싸며 비강으로 되돌아 올라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는 희미한 곰팡이와 과일의 냄새. 입안에 남아있던 홍샤오러우의 농후한 맛을 한 초식으로 제압하는, 미녀 고수의 섬섬옥수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2013.03.22
바이지우 홍소육 스피릿 로드 탁재형
러시아의 진정한 술꾼들을 만나러 가다 - ‘보드카’
러시아의 진정한 술꾼들을 만나러 가다 - ‘보드카’ “아무 맛도 없기 때문에 매 순간, 마시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거죠. 자기 감정이 이입되는 술이라고나 할까요.” 2013.03.15
러시아 보드카 탁재형 스피릿 로드
결혼식에 열살 소년이 50도짜리 술을 들고… - 루마니아 ‘빨링꺼’
결혼식에 열살 소년이 50도짜리 술을 들고… - 루마니아 ‘빨링꺼’ 빨링꺼를 접한 첫 느낌은 ‘한 대 맞은 것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다. 식도를 태우는 것으로는 부족한, 송두리째 둘둘 말아버리는 것 같은 고통. 비록 찰나이긴 하지만 그것은 분명 고통이다. 하지만 삽시간에 그 괴로움을 지우며 올라오는 것은 머리를 풀어헤친 발레리나의 광기 어린 춤 같은, 강렬하고 발랄한 과일향기. 0.5초 안에 극한의 자학과 보상을 오간 이 순간의 체험을 표현하기엔 아직 글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2013.03.08
루마니아 빨링꺼 스피릿 로드 탁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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