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시인과 함께한 봄밤 시낭독회
'봄밤의 시, 봄밤의 소묘’라는 제목으로 이뤄진 최영미 시낭독회. 지난 4월 9일 서울 홍대 부근의 한 카페에서 펼쳐진 봄밤의 향연이었다. 첫 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1994) 이후 20년. 시, 소설, 에세이를 넘나드는 최영미 작가가 최근 개정판을 낸 『돼지들에게』(시집)와 『화가의 우연한 시선』(미술에세이)를 들고 독자들과 만났다.
2014.04.16
화가의 우연한 시선
돼지들에게
잔치는 끝났다
서른
최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