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 “상처 없는 삶을 꿈꾸는 건 삶에 대한 무례”
채운 “상처 없는 삶을 꿈꾸는 건 삶에 대한 무례” 『철학을 담은 그림』은 20여 개의 미술 작품을 통해서 삶과 자아의 본질을 들여다본다. 파울 클레부터 에드바르 뭉크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작가들의 작품이 현실과 우리를 비춰보는 거울이 되고, 그 안의 실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심안이 되어주는 것은 동서양의 철학이다. 2015.02.06
채운 철학을 담은 그림 만나고 싶었어요
책 읽기는 취하는 것이고, 글쓰기는 토하는 것이다
책 읽기는 취하는 것이고, 글쓰기는 토하는 것이다 조선시대 글쓰기를 공부하다 보면 우리는 어느 모퉁이에서나 이옥을 만나게 된다. 당대 이름을 떨친 것도 아닌 이옥과 그의 글이 이렇듯 꾸준한 관심을 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이옥이 문체반정을 정면으로 통과하며 글쓰기가 무엇인지 온몸으로 보여준 때문일 것이다. 지난 6월 4일, 이옥을 통해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최근 신간『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를 출간한 저자 채운은 시대를 넘어 글쓰기가 가지는 의미를 독자들에게 들려주었다. 글쓰기가 가지는 ‘동시대적 공감’과 ‘반시대성’을 이옥을 통해 찬찬히 풀어낸 의미 있는 시간을 지면에 옮겨본다. 2013.06.21
채운 글쓰기와 반시대성 이옥을 읽는다 이옥
비너스의 팔이 없다고 묻는 사람 있나요? - 『느낀다는 것』 채운: 삶의 진경을 채우는 ‘느낌의 기술’을 알려드립니다!
비너스의 팔이 없다고 묻는 사람 있나요? - 『느낀다는 것』 채운: 삶의 진경을 채우는 ‘느낌의 기술’을 알려드립니다! 어떻게 작동하는 것이기에 느낀다고 말하는 것일까. ‘느낌’은 온전히 개인의 것이며, 훈련되지 않아도 가능한 것일까. 특별한 수고나 노력 없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일까. 2011.09.19
느낀다는 것 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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