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광 “책을 읽으면 생각하는 삶을 산다”
김종광 “책을 읽으면 생각하는 삶을 산다” 아들딸이 덩달아 책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독서 생활인 아빠 엄마가 되겠죠. 한 분의 독서 창작 씨앗은 수십 수백 수천 명에게 독서 재미를 퍼뜨릴 것입니다. 2018.01.24
임꺽정 죄와 벌 나는 골목길 부처다 벌거벗은 성서
오종우 ”왜 『죄와 벌』을 읽어야 하는가”
오종우 ”왜 『죄와 벌』을 읽어야 하는가” 독자들에게 오늘을 사는 힘, 내일을 위한 지혜를 전달하는 YES24 2016년 여름 교양학교가 열렸다. 상상마당과 함께 하는 이번 교양학교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인생수업” 이라는 주제로 오종우 교수, 김윤지 박사, 구본권 소장, 김남인 부장 등 네 명의 강사들이 강연을 펼친다. 지난 6월 27일,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오종우 교수는 도스토옙스키의 소설 『죄와 벌』을 통해 “무엇이 인간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2016.07.05
여름 교양학교 오종우 무엇이 인간인가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대화에 완전 정복은 없다
대화에 완전 정복은 없다 올리버 색스의 글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서 그의 죽음이 무척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책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올리버 색스가 흄을 언급했듯, 나 역시 올리버 색스의 글을 읽으면서 그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16.06.29
온 더 무브 김중혁 대화 스티브 잡스 죄와 벌 완전정복
『죄와 벌』 태양으로 살아야 하는 법칙
『죄와 벌』 태양으로 살아야 하는 법칙 만약에 수백 가지 위대한 업적을 한다고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실패한다면 얼마든지 죄를 짓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자기흐름을 살펴보세요. 진정한 자존심은 올가미가 아니라 월계관이지 않을까요? 2014.09.16
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
살해 후 ‘성취감’ 느끼는 살인마를 소재로…-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살해 후 ‘성취감’ 느끼는 살인마를 소재로…-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차가운 족쇄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발목에 채워졌다. 그는 시베리아의 옴스크에 위치한 감옥에서 이 무거운 족쇄를 질질 끌며 4년을 보냈다. 읽거나 쓰는 행위는 일체 금지였고, 종일 중노동에 시달린 뒤에야 고단한 몸을 뉘일 수 있었다. 비참한 감옥살이를 이어가는 동안,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과 같은 신세에 처한 허구의 인물에 대해 상상하기 시작했다. 2012.10.12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도스토예프스키 러시아 죄와 벌
로쟈 이현우, “좋은 책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책”
로쟈 이현우, “좋은 책은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책” 사람들이 흔히 독서가 전인적인 사람, 완벽한 사람을 만들어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요. 이런 얘기 하잖아요. ‘책을 읽었다면서 왜 저 모양이야?’ 그건 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인생을 변화시키는 책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몇 권의 책이 진로를 바꿔주기 때문에, 양 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고, 책과 어떤 관계를 만드느냐 그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2012.08.17
이현우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그래도 책 읽기는 계속된다 죄와 벌 로쟈
근사한 긴장감을 주는 고전문학 -『죄와 벌』
근사한 긴장감을 주는 고전문학 -『죄와 벌』 스무 살에 읽게 된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은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자간도 자폭도 좁은 깨알 같은 글씨로 1,500페이지가 넘는 소설을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눈이 너무 아파 고생하기도 했죠.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산소가 부족해 호흡이 가빠지는 것처럼 팽팽한 긴장감에 숨소리조차 낼 수 없을 만큼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2012.05.02
죄와 벌 러시아 도스토예프스키
불후의 명작『죄와 벌』, 암담한 현실에서 쓰다
불후의 명작『죄와 벌』, 암담한 현실에서 쓰다 독자들이 『죄와 벌』을 읽으면서 당혹스러워하는 것 중의 하나는 소설 속의 공간과 시간이 현실의 그것과 괴리를 보인다는 점이다. 작품의 공간적 배경은 뻬쩨르부르그인데, 작가는 이 아름다운 도시를 시종일관 기괴하게 묘사하고 있다. 2012.04.06
도스또예프스끼 죄와 벌 뻬쩨르부르그
그는 왜 모퉁이 집만 골라 살았을까? - 뻬쩨르부르그의 모퉁이 집
그는 왜 모퉁이 집만 골라 살았을까? - 뻬쩨르부르그의 모퉁이 집 도스또예프스끼가 모퉁이 방에서 본 것은 무엇보다도 러시아 사회의 불행한 참상이었다. 그는 너무 끔찍해서 인정하기 싫었지만 그것을 외면해서는 어떤 출구도 찾을 수 없는, 민중들의 가난하고 미래가 없는 삶을 목격했다. 그래서 그는 모퉁이 방에 앉아 이 모든 것을 구원할 수 있는 새로운 교차점을 찾기 시작했다. 2012.03.09
죄와 벌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도스또예프스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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