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20회 - 소박한 컨트리 노래들
현재 10대, 20대 젊은이들에게 컨트리 음악은 왕따 장르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미군이 우리나라에 상주할 때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컨트리 음악은 한국에서도 대접받는 선진문화였죠. 경제 개발이 한창이던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도시로 몰려든 지방 사람들은 설날이나 추석이 아니면 고향에 가기 힘들었습니다. 그 망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준 노래가 바로 미국의 고향 음악인 컨트리였죠.
2012.04.20
존 덴버
돌리 파튼
노팅 힐
앤 머레이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