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선 교수 “100% 인내 끝에 오는 200% 행복을 만끽한다”
최근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를 펴낸 정유선 박사는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미국에 건너가 조지 메이슨 대학 최고 교수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완대체 의사소통기기라는 컴퓨터 음성기기의 도움을 받아 강의를 하는 정유선 교수는 강의를 위해 일주일 내내 홀로 리허설을 한다. 이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교수가 된 이후 단 한 번도 거르지 않은 것이 ‘최고 교수’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2013.11.28
정유선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보조공학
조지 메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