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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하루에 딱 세 줄, 일기를 써보세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삶은 없다고 생각해요. 버릴 수 없고 끼고 살아야 하는 게 스트레스인데요. 어떻게 인테리어를 잘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건 유머예요. 제가 갖고 있는 본능 중에서 가장 연마가 잘됐고 활용할 수 있는 게 유머 코드예요.
2015.11.23
하루세줄 마음정리법
정선희
정선희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읽고 싶은 책들이 몰려와요”
최근 가와카미 미에코의 에세이 『인생이 알려준 것들』을 번역한 정선희. 그녀는 “가와카미 미에코라는 작가는 분명 요시모토나 에쿠니와는 다른 맥락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작가”라고 말했다. 소설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가와카미 미에코의 매력을 편안하게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선희의 관심사는 언제나 ‘사람’이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살아내는 '일상'에 자꾸 관심이 간다. 아마 번역을 하면서 소소하고 엉뚱한 작가의 일상 이야기를 들여다보게 되었기 때문이란다.
2013.11.13
정선희
개그맨
개그우먼
명사의서재
정선희 “번역하는 분들에게 무릎 꿇고 싶더라”
7월 17일, 서울 동교동 북스리브로에서 열린 수요 북 콘서트. 『인생이 알려준 것들』의 옮긴이 정선희가 초대 손님으로 독자들과 만났다. 정선희? 맞다. 당신이 익숙한 그 이름, 개그우먼 정선희가 맞다. 일본 책을 번역했고, 옮긴이로 북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2013.07.24
정선희
인생이 알려준 것들
가와카미 미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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