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소설학교,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북 토크
예스24 소설학교,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북 토크 삶은 무의미한데다가 머지않아 사라질 게 틀림없고, 심지어 금세 잊힐 것 같은 두려움이 제게 판타지 소설을 쓰게 만들었고 그 이야기 안에서 불멸하는 존재들을 그리게 했어요. 2019.01.31
아름다운 순간 판타지 소설 전민희 작가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전민희 “장르소설은 읽힌 뒤에 의미를 획득하는 것”
전민희 “장르소설은 읽힌 뒤에 의미를 획득하는 것” 장르소설이라는 건 읽힌 다음에 의미를 획득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한 명만 읽어줘도 된다는 느낌은 사실 장르소설과는 맞지 않아요. 여러 사람이 읽어줬을 때, 그렇게 읽히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의미가 생겨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지금의 트렌드나 읽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면, 저는 그걸 알 필요가 있는 거죠. 2018.12.31
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전민희 작가 한국 판타지 장르소설
사용자 경험 우선, 누구나 직접 창작하는 시대에 소설이란 - 전민희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사용자 경험 우선, 누구나 직접 창작하는 시대에 소설이란 - 전민희 『전나무와 매』, 『상속자들』 문학이라든가 예술이라든가, 이런 개념이 확장될 필요가 있다. 순수문학, 이러한 개념은 굉장히 정교화되고 다듬어진 개념이다. 여기에 맞는 소설이 순수문학 작품인데, 이제 사람들은 점점 이런 소설을 덜 읽는다. 이제는 위대한 명작만, 좁은 정의의 문학만이 존재하는 시대는 지났다. 문학의 의미, 용도가 달라졌다. 예전에는 소수만이 창작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창작한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표현하고 싶어 한다.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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