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샐러리맨이 커피콩을 볶기까지, 전광수의 ‘커피 이야기’
오래전, 자판기 커피의 달달함을 좋아했던 한 남자가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훌쩍 미국으로 떠났다. 커피 전문가를 꿈꾸며 연수를 받기 위해서였다. 6년여,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커피 공부를 마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커피하우스를 론칭했다. 그리고 다시 10여년이 흘렀다. 이제 그의 커피는 많은 이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명품이 됐다.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전광수 커피하우스’ 대표인 로스터 전광수다.
2013.12.30
전광수
전광수의 로스팅 교과서
전광수 커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