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언론이 제 갈 길을 잃었을 때
<피노키오> 언론이 제 갈 길을 잃었을 때 언론을 홍보사라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중립적으로 진실을 보도하고 사실을 규명하는 데 힘쓰리라 약속한 곳이기 때문이다. 뻔한 논리지만 그만큼 중요한 기본적 원칙 아닌가. 언론이 달을 가리켜 달이라 하고 별을 가리켜 별이라 할 것임을 대중이 믿기에 그들은 힘을 가진다. 2015.01.07
박신혜 이종석 SBS 피노키오
<피노키오>, 당신은 무엇을 믿겠습니까?
<피노키오>, 당신은 무엇을 믿겠습니까? 4화, 가장 흥미로운 장면을 꼽자면 이 장면이었을 터다. 인하와 달포는 처음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긴장감은 치솟는다. 2014.11.26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피노키오> 사실이 아닌 진실을 위한 투쟁
<피노키오> 사실이 아닌 진실을 위한 투쟁 언론의 왜곡 보도로 가족을 잃은 소년이 있다. 언론의 무신경함과 오만함에 분노하며 자랐다. 그런 그가 직접 기자가 되겠다고 나섰다. 현재 자신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이 거짓인 그 소년이 말하는 사실은 그저 사실에 그치는 일이 아니라 진실에 다가서는 일이 될 것이다. 2014.11.24
이종석 박신혜 SBS 피노키오
<트라이앵글> <빅맨>, 꼭 싸워서 이겨야 하나?
<트라이앵글> <빅맨>, 꼭 싸워서 이겨야 하나? 평일 10시대 드라마 6개 중 5개가 복수를 소재로 삼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런 장르가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거듭되는 복수와 복수를 보며 피로감과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들은 저를 고꾸라뜨렸던 부정의를 용납하고, 모든 인간적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승리해야만 하는 것일까? 2014.06.25
골든크로스 닥터이방인 박해진 빅맨 트라이앵글 너희들은포위됐다 강지환 이승기 김강우 이다희 고아라 이종석 김재중
<닥터 이방인> 불친절하지만 자꾸 보게 되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 불친절하지만 자꾸 보게 되는 드라마 공교롭게도 에 와서 이 시를 다시 떠올리게 된다. 드라마의 중심에 서 있는 박훈(이종석 분)에게 낭독해 주고 싶은 시구기에. 그렁그렁 눈물이 고인 눈으로 날 기억해 달라 한승희(진세연 분)에게 읍소하는 그를 보노라면 새삼 박훈에게 말해주고 싶다. 잊지 마라,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너도 그렇다’고. 2014.06.05
학교2013 진세연 닥터이방인 강소라 박해진 이종석
<닥터 이방인> 선생님, 제 심장이 왜 이러죠?
<닥터 이방인> 선생님, 제 심장이 왜 이러죠? 두근두근, 무엇이든 두근거려 보겠다고 칼럼 명도 그렇게 지었는데, 굳이 애써 찾을 거리도 필요 없이 오히려 심장 박동을 안정시키지 않으면 안 될 드라마가 시작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명우대학병원의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메디컬 첩보 멜로라는 복합장르물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2014.05.16
이종석 닥터이방인 박해진 진혁 강소라 진세연
얼굴, 관상 그리고 왕이 되다
얼굴, 관상 그리고 왕이 되다 기본적으로 관상은 그 사람의 과거를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다. 얼굴에는 그런 단서가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그 연장선에서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한 사람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더라도 미래에도 과거와 똑 같은 방법으로 살아간다고 판단할 수 없으니 말이다. 현재 그 사람의 과거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 그의 미래는 볼 수 없는 법이다. 그렇게 세상일이 우리 뜻대로 돌아가지는 않으니 말이다. 2014.04.30
이정재 수양대군 관상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친절한 과학책 김혜수 송강호 얼굴
이종석 “전설의 카사노바가 된 제 모습, 상상이 되나요?”
이종석 “전설의 카사노바가 된 제 모습, 상상이 되나요?” 배우 이종석이 오는 1월 23일 개봉하는 에서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을 맡았다. 은 1982년,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벌이는 청춘 로맨스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이종석을 비롯해 박보영, 이세영, 김영광 등이 열연했다. 2014.01.03
이연우 피끓는 청춘 박보영 이종석
이종석 “어릴 적부터 수영했으면 제2의 박태환 될 뻔”
이종석 “어릴 적부터 수영했으면 제2의 박태환 될 뻔” 배우 이종석이 에서 대한민국 수영계의 1인자 ‘우상’ 역을 맡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에서 천재 관상가(송강호)의 아들 역으로 열연한 이종석은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13.10.02
이종석 수영 노브레싱
구구절절 혹은 일맥상통의 힘, <관상>
구구절절 혹은 일맥상통의 힘, <관상>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본다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김종서(백윤식)는 내경이 용한 관상쟁이라고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게 되자 그에게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내리고, 그는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3.09.17
광해 이정재 조정석 백윤식 왕의 남자 관상 이종석 김혜수 송강호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 - <관상>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 - <관상> 글쟁이 역시 같은 욕심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손에서 나온 문장이 무엇이든, 독자의 눈길을 끌어당겨 지면에 붙들어 매고, 엉덩이를 의자에 붙여 움직일 수 없게 하고, 동공은 오로지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활자를 게걸스럽게 탐닉하기 위해서만 움직이게 하고, 손목은 오직 장을 넘기는데 만 쓰게 하는 것, 그리하여 이야기와 문장만으로 상대의 영혼을 포로로 삼아 “제발, 무슨 말이라도 좋으니, 아무 말이라도 써주시오!”라고 외치게 만들고 싶은 것. 그것이 글쟁이가 바라는 것이다. 2013.09.13
백윤식 조정석 관상 이종석 이정재 송강호 김혜수
이종석 “첫 사극 도전한 제 목소리 들리나요?”
이종석 “첫 사극 도전한 제 목소리 들리나요?” 배우 이종석이 영화 으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종석은 “첫 사극이라 많이 긴장됐지만 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2013.08.13
관상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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