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 이 시대는 답이 없다 - 한귀은
산다는 것, 이 시대는 답이 없다 - 한귀은 지난 6월 4일,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모든 순간의 인문학』 한귀은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다. 말하자면, ‘인문감성파티’의 장이었다. 다양한 10여 명의 독자들이 모였다. 군대 가기 전의 독자도 있고, 서른을 앞둔 언니를 대신해 자리해 참석한 동생도 있다. 직장 생활의 위기에 닥친,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까를 고민하는 독자들도 있다. 그들이 한귀은과 함께 삶과 일상, 사랑 그리고 인문학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2013.06.25 김이준수
한귀은 이별 리뷰 모든 순간의 인문학 이토록 영화같은 당신
한귀은, 인문학은 교양이나 상식이 아니다
한귀은, 인문학은 교양이나 상식이 아니다 나는 인문학의 의미를 특별히 정의하고 있지는 않다. 인문학 자체가 통섭의 학문이라 생각한다. 어떤 특정 학문의 권리 행사, 배타적 영역 확보는 인문학의 본질과 오히려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인문학이 교양과 상식도 아니다. 교양과 상식을 의심하고, 삶의 진리와 정수를 통찰하고 그것을 자기 삶에 체화시키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본다. 2013.05.21 손민규(인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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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잘하는 사람이 사랑도 잘할 수 있다”
“이별을 잘하는 사람이 사랑도 잘할 수 있다” 한귀은 교수는 이별을 완성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책 읽기라고 말한다. 32편의 한국 문학 속의 사랑과 이별 장면을 통해,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어리석고 후회스러운 사랑법과 이별법이 이토록 보편적인 일이라고 일러준다. 2011.02.21 채널예스
사랑 이별리뷰 한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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