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천계영, “정말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있을까요?” - 『드레스 코드』
양 갈래 머리로 나타난 이날의 작가는 만화 속 ‘은희경 작가’의 캐릭터와 굉장히 유사했다. 천계영 작가는 따라 했다며 소녀처럼 웃었다. 어쨌거나 『드레스 코드』를 그리는 작가를 만나려면 드레스 코드를 제대로 맞춰 가야지 않을까 하고 옷을 고르고 골라, 평소 안 입던 옷까지 입고 꾸미고 갔는데(‘여름 패션 추천 스타일링’에 맞춰 갔는데!) 막상 그녀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취재팀을 맞아주었다.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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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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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