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지루하다는 절망에 사로잡힐 때
나날이 지루하다는 절망에 사로잡힐 때 깊고 오묘한 자연의 섭리 속에 존재하는 소중한 생명들을 향한 아름다운 찬가. 보이지 않는 자연의 섭리에 의해 날마나 날마다 만들어지는 이 세상의 모습이 작가의 시적인 언어와 사물에 대한 섬세하고도 따스한 시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창조의 과학적 논리를 따지기보다 그것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은유적 표현으로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해준다.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그림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 멋진 일은 이 책을 읽는 '너'라고 이야기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을 한층 높이는 기회를 더불어 얻을 수 있다. 2014.02.13
날마다 날마다 놀라운 일들이 생겨요 신시아 라일런트
오랫동안 함께 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들을 위하여
오랫동안 함께 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들을 위하여 “강아지와 함께 행복했다면 강아지 천국이 있음을,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알거에요.” “고양이와 함께 행복했다면 고양이 천국이 있음을,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알거에요.” 이렇게 시작하는 너무 예쁜 그림책 ‘강아지 천국’ ‘고양이 천국’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신시아 라일런트는 우리 곁을 떠난 강아지와 고양이가 천국에서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는지를 들려주며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도, 슬퍼하지도 말라고 어린이의 등을 토닥인다.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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