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집필실을 훔쳐본 꼬마들의 이야기
2013년,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여름방학은 어떤 모습일까. 학교 종에 맞춰 움직이고, 학교 마치면 학원 돌고, 학원 끝나면 숙제 하기 바쁘던 아이들에게, 방학 때만큼은 새로운 경험을 할 시간과 기회가 있을까? 학기 중보다 더 바쁘게 학원 학원 학원을 오가고 있지는 않을지. 문학동네가 ‘작가와 함께 하는 1일 독서캠프’를 마련했다. 책 속의 작가를 직접 만난다는 설렘을 안은 아이들 못지않게, 내 책의 독자를 만날 준비를 하는 작가들의 마음도 콩닥콩닥 기분 좋게 뛰고 있었다.
2013.08.21
독서캠프
방학 탐구 생활
책과 노니는 집
어이 없는 놈
시간 가게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