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과 억울하게 죽은 소녀 그리고 이웃사람들 - <이웃사람>
에서 ‘범인’은 최초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스릴러는 은폐된 범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은폐된 범인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난다. 영화 은 만화 속 거의 모든 에피소드를 화면 안에 불러들인다. 원작에는 없었던 새로운 에피소드는 주인공 경희와 여선 사이의 이야기인데, 원작 못지않게 사람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훌륭한 에피소드로 재탄생했다.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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