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관점이 마음에 드는 책들을 고른다”
김남희 “관점이 마음에 드는 책들을 고른다” 여행가 김남희에게 서재란, ‘앉아서 유목하는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이름을 붙인다면, ‘세계를 향해 열린 문’이 알맞겠다. 김남희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에 대한 정의는 신영복 교수의 ‘여행은 단순한 장소의 이동이 아니라 자신이 쌓아온 생각의 성을 벗어나는 것’이라는 말이다. 김남희는 “책이야말로 가장 편하고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생각의 성을 벗어날 수 있게 이끌어주는 문’”이라고 말했다. 2014.02.17
김남희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고독에 적응하지 말고, 삶의 속도에 저항해 보세요
고독에 적응하지 말고, 삶의 속도에 저항해 보세요 “당신의 삶의 속도는 몇 km입니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으러 ‘문향재’ 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그곳은 비록 빠른 속도의 삶을 지향하는 도시의 한 가운데 위치했으나, 여유로이 우리네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2013.05.29
쓰지 신이치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김남희
김남희와 쓰지 신이치, 왜 그들은 부탄으로 떠났을까
김남희와 쓰지 신이치, 왜 그들은 부탄으로 떠났을까 우리는 지금 숫자로 행복이 설명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연봉과 집의 크기, 자동차의 배기량, 예금액에 이르기까지 높은 숫자가 행복의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생각은 믿음이 된 지 오래다. 그 안에 갇힌 우리를 향해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의 두 저자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묻는다. 그래서 지금, 행복하냐고. 2013.04.23
쓰지 신이치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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