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 “행복한 삶을 위해 분노하는 법을 배워라”
지난 5월 23일, 『분노하라』의 작가 스테판 에셀의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출간을 기념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는 홍세화 전 진보신당 대표와 함께 스테판 에셀의 생애, 그가 남긴 메시지, 그리고 2013년 한국의 민주주의와 진보를 이야기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91세에 『분노하라』를 쓴 작가가 ‘지금-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울림으로 남을지 머리를 맞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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