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좋은 것, 좋지 않은 것을 다 경험해봐야 좋은 걸 안다”
“중요하지 않은 게 없지만, 개중 더 나은 게 분명히 있어요. 수많은 영화와 음악, 책이 있으니 이런 것들을 경험해보면서도 알 수 있고요.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을 전부 경험해봐야, 좋은 것을 알 수 있어요. 좋지 않은 공연도 봐야, 어떤 게 좋은 공연인지 알 수 있어요.”
2013.12.13
박칼린
뮤지컬
그냥
우울증 엄마 다이애나, 그녀의 가족 이야기 <넥스트 투 노멀>
겉으로 평범해 보이는 한 가정.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어머니(다이애나), 어머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나탈리), 흔들리는 가정을 바로 잡으려는 아버지(댄). 계속되는 아버지(댄)의 노력에도 어머니(다이애나)의 상처는 깊어만 가고 가족들은 힘들어하는데…
2013.04.18
넥스트 투 노멀
이정열
남경주
박칼린
도무지 괜찮아지지 않는 상처에 대처하는 방법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언젠가 괜찮아질 거라고 믿고, 서로 이상한 사람, 나와 다른 사람 취급해서 다가가지도 않는 관계. 그게 하필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가족이라면. 절대 괜찮아지지 않을 거라고 이 극은 말한다. 괜찮아지려고 노력할 게 아니라, 빨리 고치려고 노력할 게 아니라, 문제가 뭔지 알고 상처에 직면하는 일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닌척 해도 어쩔 수 없다고.
2013.04.12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넥스트 투 노멀
[희망콘서트] “혼자 영화 보고, 혼자 밥도 먹어 보세요” - 박칼린 음악감독
지난 4월 20일, YES24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이 함께하는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날의 강연자는 현재 대한민국 공연계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음악감독 박칼린이었다.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를 뒤로하고, 많은 학생들과 YES24 회원들이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였다.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함에 대한’ 이야기다.
2012.05.14
박칼린
그냥
뮤지컬
박칼린이 보낸 십자가 선물에 어머니 울컥
박칼린은 196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칼린’은 아일랜드 소녀라는 뜻으로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다.
2011.06.16
박칼린
박칼린 “사랑한다면, 이 만큼은 해야 하지 않을까?” - 『그냥』강연회
무대 뒤에 있던 박칼린은 어느 날, TV화면 속에 불쑥 등장했다. 예능 프로그램 거기서도 박칼린은 예능인이 아닌 음악 감독이었다.
2011.01.27
박칼린
그냥
올해 문화계 최대 아이콘은 단연 박칼린!
극장을 찾는 것과 달리, 공연을 보는 것은 여전히 분기 이벤트. 심혈을 기울여 지갑을 여는 관객들은 ‘입증된 무대’를 선호했다.
2010.12.30
2010년
박칼린
공연
음악감독, 뮤지컬연출, 가수데뷔… 박칼린은 어떤 사람일까? - 박칼린 『그냥』
에서 박칼린은 투정을 일삼는 멤버들에게, 늘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저들이 과연 ‘넬라 판타지아’라는 거대한 산을 오를 수 있을까 싶은 순간에도, ‘믿고 따라오라’는 박칼린의 머릿속에는 어떤 선명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듯 했다.
2010.12.02
박칼린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