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의 기억이 좋기만 할까요?
모든 여행의 기억이 좋기만 할까요? 여행을 떠나는 우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도시에서 낭만적인 추억 하나쯤 만들고 싶어 합니다. 고민 고민해서 선택한 도시가 최고의 여행지가 되어주면 좋겠지만 간혹 자신이 기대한 것과 맞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2017.10.31
만달레이 버마 시절 여행 미얀마
소설가 해이수 “우둔해질 필요가 있어요”
소설가 해이수 “우둔해질 필요가 있어요”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한 걸음’이 아닐까 합니다. 돈이 많고 지위가 높다고 해서 한 번에 두 걸음을 걸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인간은 한 번에 한 걸음씩 밖에 못 내딛는다는 점에서 평등합니다. 천천히 꾸준히 가는 사람이 끝까지 도달하게 되는 것이죠. 2016.08.22
소설가 미얀마 해이수 탑의 시간
미얀마와 캐나다, 가을엔 어디를 가볼까?
미얀마와 캐나다, 가을엔 어디를 가볼까? 많은 여행자가 근교 도시 냐웅쉐에 숙소를 잡고 호수에 들르곤 하지만, 호숫가 주변에도 저가 호스텔부터 괜찮은 호텔까지 모여 있으니 하루 묵으며 온전히 호수의 삶에 폭 빠져봐도 좋다. 2014.09.04
캐나다 미얀마 토론토 토론토국제영화제 해외여행 론리플래닛
의문투성이 400미터 넘는 뱀 모양 고분, 왜 만들었을까?
의문투성이 400미터 넘는 뱀 모양 고분, 왜 만들었을까? 400미터가 넘는 길이의 기다란 뱀 모양 고분이 오하이오 주 비옥한 농경지 위로 우뚝 솟은 언덕의 울창한 숲 속에 나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 형태의 고분 중 가장 큰 서펀트 마운드 주위를 보도가 에워싸고 있다. 이 길은 촘촘히 감긴 꼬리부분에서 시작해서 약 418미터에 달하는 구불거리는 거대한 몸통 부분을 지나 뱀의 머리 부분 바로 위에 조성된 커다란 타원형 고분으로 이어진다. 2012.10.08
세계여행 미국 미얀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식당과 음식이 사치로 느껴지다 - 티숍의 나라, 버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식당과 음식이 사치로 느껴지다 - 티숍의 나라, 버마 티숍은 버마인들이 빈약한 자원으로 만들어낸 가장 소박한 형태의 위로 공간이다. 이마저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 생존과 관련된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버마식 해답이다. 배고픔과 피로, 사교에 대한 욕구를 한꺼번에 풀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과 음식들. 세상에 존재하는 이 이상의 식당과 카페들을 단번에 사치로 만들어버리는 힘을 가졌다. 2012.05.15
버마 미얀마 티숍 Tea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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