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첫 산문집, SNS에 먼저 올린 이유"
이적 "첫 산문집, SNS에 먼저 올린 이유" 목차를 보면 단어들이 등장하는데, 이 단어를 어떻게 풀었을까? 상상해보면서 글을 읽으시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 일종의 머릿속 상상에 시동을 걸어주는 책? 비타민, 자양 강장제 같은 책이 돼도 좋겠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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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기후변화와 AI문제, 인류의 협력이 답이다"
유발 하라리 "기후변화와 AI문제, 인류의 협력이 답이다" 저는 역사와 과학을 어린 시절에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이 형성될 시기니까요. 성인이 되어 제 책을 읽은 사람들이 기존에 갖고 있는 종교나 정치, 혹은 경제에 대한 의견을 바꾸는 게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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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문학은 어떤 현상을 이해하게 한다"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문학은 어떤 현상을 이해하게 한다"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은 1976년 파트리크 그랑빌(29세) 이후 역대 최연소(31세) 2021년 공쿠르 수상작이다. 천재로 추앙되었다가 처참하게 공격받고 사라진 작가 T.C. 엘리만과 그가 남긴 위대한 소설 『비인간적인 것의 미로』를 쫓는 또 한 명의 작가 디에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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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인간』 작가 구희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된다면"
『기후위기인간』 작가 구희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된다면" 지난 2월 26일, 에코 에세이툰 『기후위기인간』을 그리고 쓴 구희 작가가 독자들과 함께 서울숲 플로깅에 나섰다.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와 예스24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구에 덜 해로운 우리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독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진행 후, 서울숲에서 자유롭게 플로깅 하는 시간을 보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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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밀리의서재, 카카오페이지의 '2023년 독자 찾기'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 밀리의서재, 카카오페이지의 '2023년 독자 찾기' 2023년 출판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일까? 온라인 서점 3사의 공통적인 견해는 젊은 세대 독자들을 위해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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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프랑스 소설가 '아니 에르노'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프랑스 소설가 '아니 에르노' 데뷔 시절부터 아니 에르노는 노르망디의 소읍 이브토의 카페-식료품점이었던 자신의 유년 시절로 구성된 자전적 소재에 몰두하기 위해 모든 픽션을 포기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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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하얼빈』, 젊은 시절부터 쓰고 싶었던 소설”
김훈 “『하얼빈』, 젊은 시절부터 쓰고 싶었던 소설” 『하얼빈』은 실존 인물 안중근의 삶을 철저한 상상으로 빚어낸 소설이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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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리 랑그바드 “처음부터 한국 독자들을 위해 쓴 책”
마야 리 랑그바드 “처음부터 한국 독자들을 위해 쓴 책” 여자는 입양인들의 삶이 성공적이라 간주하는 일반적 사고에 화가 난다. 여자는 입양인들을 동정 어린 눈으로 보는 일반적 시각에 화가 난다. 여자는 입양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여자에게 동정과 연민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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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육필 원고 담긴 마지막 책 『눈물 한 방울』
이어령의 육필 원고 담긴 마지막 책 『눈물 한 방울』 고 이어령은 “내가 ‘눈물 한 방울’에 대해 말한 인터뷰가 있으니 비교 정리해서 서문에 실어달라”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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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 그림책 작가, 『달 샤베트』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수상
백희나 그림책 작가, 『달 샤베트』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명예상 수상 『달 샤베트』는 캐나다(북미),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스페인, 브라질, 폴란드, 아랍어권(스웨덴 소재 출판사)에서 번역·출간되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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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새의 선물』, 일생에 딱 한번 오는 ‘문운’으로 썼다”
은희경 “『새의 선물』, 일생에 딱 한번 오는 ‘문운’으로 썼다” 『새의 선물』은 27년 전의 내가 던진 질문을 지금의 내가 승인한 작품이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공동작업을 했기 때문에 누구에게 선물해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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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진실된 글쓰기는 인간의 양면성을 모두 다룬다”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진실된 글쓰기는 인간의 양면성을 모두 다룬다”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 작가가 5월 18일 밤, 공식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언론과 만났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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