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다수의 연약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방패 (G. 문유석 작가)
[책읽아웃] 다수의 연약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방패 (G. 문유석 작가) 정말 힘 센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수의 연약한 사람들, 하지만 자기만의 지킬 것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이런 방패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위기의 시기일수록 인류 문명의 기본 가치인 법질서의 근본 가치들에 대해서 한 번 짚어보고 공유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1.12.30
책읽아웃 예스24 최소한의선의 야심한책 채널예스 문유석
[책읽아웃] 법으로 독서를 금지하면 좋겠어요 (G. 문유석 판사)
[책읽아웃] 법으로 독서를 금지하면 좋겠어요 (G. 문유석 판사) 내일이 온다고 해서 별 게 오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날그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고는 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즐거움을 느끼는 감각 자체, 행복을 충분히 향유하는 느낌 자체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감퇴되고 둔감해지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오늘 놀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 될 것 같아요(웃음). 2019.01.10
팟캐스트 쾌락독서 문유석 판사 책읽아웃
문유석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젊은 여성 판사들의 모자이크”
문유석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젊은 여성 판사들의 모자이크” ‘박차오름’ 이야기의 상당 부분은 제가 직접 만났던 많은 젊은 여성 판사님들의 모자이크라고 할 수 있어요. 그 분들의 애환을 듣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를 쓰게 된 거죠. 2016.12.27
미스 함무라비 박차오름 판사 문유석
곽정은, 문유석 “싫은 건 싫다고 하세요”
곽정은, 문유석 “싫은 건 싫다고 하세요” 조직문화가 강한 집단주의 사회에서 개인주의를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혼자’, ‘개인주의’라는 단어를 말하는 그들은 당당했고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다. 2016.02.04
개인주의자 선언 혼자의 발견 북토크 문유석 곽정은
문유석 판사 “책도 너무 많이 팔리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문유석 판사 “책도 너무 많이 팔리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비록 느슨한 연대지만 그들끼리 자신의 자유와 행복을 스스로 지키려면 세상이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죠. 그럴 수 있도록 손을 잡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히 필요한 거잖아요. 우리 헌법에도 적혀 있는 것이고요. 그것은 상식이죠. 책을 쓰고 얘기하는 것도 그런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2015.11.20
판사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문유석 “개인주의자들이여, 싫은 건 싫다고 말하라”
문유석 “개인주의자들이여, 싫은 건 싫다고 말하라” 내가 다른 성향이라는 걸, 커밍아웃 하려면 스스로도 불편함을 감수해야죠. 조직에서 예쁨을 받으면서 자유도 누리는 건, 아직 이 사회에서는 어려운 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타협은 필요해요. 2015.11.03
문유석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판사와 배우 공형진, 황정민과 공통점
문유석 판사와 배우 공형진, 황정민과 공통점 문유석 판사와 배우 공형진, 황정민이 한곳에서 모였다. 『판사유감』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기도 했다. 각자 살아온 인생은 달랐지만, 그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14.07.11
공형진 문유석 황정민
솔직히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들
솔직히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걸, 마냥 즐거워하던 때가 있었다. ‘있었다’, 즉 과거형인 까닭은 점점 사람 보는 눈이 생겼기 때문이다. 손철주의 저서 『사람 보는 눈』과는 다른 ‘눈’이다. 슬프게도, 매우 까다롭고 인색한 눈이 생겨버렸다. 2014.06.18
김정운 유희열 문유석 판사유감
문유석 “판사의 관능적인 서재가 궁금하다면”
문유석 “판사의 관능적인 서재가 궁금하다면” 까뮈, 카프카, 파블로 네루다 등. 네루다의 시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집에서 를 다시 보고, 네루다 자서전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중학교 때 유명하다니까 괜히 한번 읽고는 ‘왜 유명하지?’ 하며 휙 던져버렸던 까뮈의 「이방인」도 다시 읽으니 참 쉽고, 와 닿고, 몰입되는 작품이더군요. 2014.06.03
문유석 판사유감 향수 다이나믹듀오 롤러코스터 샨타람 조원선 관능적인 삶 her 이 경계를 지나면 당신의 승차권은 유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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