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에게 이별을,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재회를 고하다
박완서에게 이별을,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재회를 고하다 구들장에 붙어서 하는 독서, 옆으로 삐딱하게 누워서 더운 계절에는 차가운 방바닥에 추운 계절에는 뜨신 방바닥에 붙어서 하는 독서, 참으로 방구석의 방바닥이야말로 독서 잡식가가 있을 곳이다. 방구석의 방바닥이라니 폐소공포증 환자라면 단숨에 협심증에 걸릴 것 같은 지명이다. 그러면 11월 하반기의 방구석 독서 몇 권과 11월 방구석상을 수여해 보자. 2013.11.26
박완서 노란 집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하루키 소설 속, 색채를 읽다
하루키 소설 속, 색채를 읽다 “하루키 신간 읽었어?” 요즘 서점가에서 자주 들리는 이야기다. 하루키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3년만에 발표한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츠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는 출간 60일을 넘긴 지금도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2013.08.30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
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 ‘색채’와 ‘순례’라는 소재를 통해 ‘반드시 되찾아야 하는 것’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솔직하고 성찰적인 이야기로, “『노르웨이의 숲』 이래 무라카미 하루키가 선보인 최초의 리얼리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귀환’이다. 2013.08.23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우리는 지금 사람을 살리는 집에 살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사람을 살리는 집에 살고 있는가? 안녕하세요. 전 오늘 소개해드릴 책, 『사람을 살리는 집』을 편집한 박지수라고 합니다. 이 책은 집에 대해 무언가를 계획하기 전에, 우선 ‘나를 살리는 집이란 무엇인가’ 같은 기본적인 물음에 스스로 답해보길 권하는 책입니다. 2013.08.23
사람을 살리는 집 다자키 쓰쿠루 무라카미 하루키
왜 지금 우리는 무라카미 하루키에 열광할까!
왜 지금 우리는 무라카미 하루키에 열광할까! 지난 8월 10일, 서울 마포구 에코브릿지카페에서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발간 기념으로 세 남자의 대담이 열렸다. ‘무라카미 하루키, 그 남자가 사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대담은 문학평론가 허희, 소설가 최민석,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하루키 읽기’로 진행됐다. 2013.08.22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vs. 조정래, 승자는 누구?
무라카미 하루키 vs. 조정래, 승자는 누구? 예스24 8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가 6주째 1위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조정래의 1~3권은 지난주 순위에서 한 계단씩 상승하며 2위부터 4위에 나란히 올라앉았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러 상위 10위권 안에 소설이 8권이나 포진하고 있는 등 여름휴가철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소설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박용후의 는 세 계단 밀려난 5위를 기록했다. 2013.08.08
정글만리 조정재 관점을 디자인하라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28 인페르노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베스트셀러 1위 등극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베스트셀러 1위 등극 7월 1일 전격 출시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스24(www.yes24.com)에 따르면,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6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총 3,500여 권이 판매되며 예약판매만으로는 이례적으로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2013.07.01
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를 읽고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를 읽고 어렸을 때부터 줄곧 역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온 다자키는 홀로 고향을 떠나 도쿄로 진학한다. 문제의 대학교 2학년 여름, 귀향을 한 다자키에게 친구들은 절교 선언을 한다. 충격에 빠진 다자키는 절교의 이유를 물어보지도 않은 채, 도쿄로 돌아와 반년 동안 눈을 감고 귀를 막고는 죽음의 세계에 발을 내딛는다. 16년 후 역을 설계하는 기술자가 된 다자키 쓰쿠루는 여자친구 사라의 권유로 16년 만에 ‘거부의 이유’를 찾으러 친구들을 향해 순례를 떠난다. 2013.06.24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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