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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양·홍한별 "'번역가'라는 투명한 그림자"
번역을 하려면 오만하거나 고집스럽지 않고, 유하고 겸손해야 해요. 아마 주변에 번역가 친구를 두시면 나쁘지 않을 거예요(웃음).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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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만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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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양
홍한별
우리는아름답게어긋나지
번역가 노지양 "나만 억울한 게 아님을 깨달았어요"
이 억울한 감정을 나만 느끼지 않는다는 걸 알게 해준 이 책이 고맙죠. 수많은 여성의 목소리가 절 지지해주고 있고 제게 더 풍부한 관점과 언어가 생겼으니까요.
2019.11.08
억울함
남자들은 항상 나를 잔소리하게 만든다
노지양 역자
여성의 목소리
[책읽아웃] 번역가의 일상은 ‘복붙’입니다 (G. 노지양 작가)
나이가 드니까 이렇게 쓸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30대에 썼으면 약간 예쁜 척을 하고 싶었을 텐데 ‘나의 찌질한 욕망, 질투심, 열등감, 이런 걸 한 번 드러내 보자’ 싶었어요. 나에게 해소일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공감해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2019.01.24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노지양 작가
책읽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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