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연대기 (4) 남들이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하는 것으로
나영석 연대기 (4) 남들이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잘하는 것으로 나영석은 꾸준히 자신이 잘 할 줄 아는 예능, 한없이 일상에 가까운 예능을 고집함으로써 PD로선 16년만에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것은, 남의 싸움에 흔들리는 게 아니라 고집스레 자기 싸움을 살아낸 사람, 스스로 ‘아날로그형 인간’이라 말하며 굳이 등 떠밀려 변화하는 대신 자기 중심을 지켜온 사람이 거둔 성취에 대한 작은 헌사다. 2016.01.21
예능 나영석
 나영석 연대기 (3) '아이디어는 자유롭게, 대신 쉬운 찬성은 말고'
나영석 연대기 (3) '아이디어는 자유롭게, 대신 쉬운 찬성은 말고' 사람들이 낯설어 하고 예측하지 못하는 그림에서 혁신을 읽고 성공의 감을 읽어내는 것은 나영석의 오랜 지론과 같다. 2016.01.07
삼시세끼 나영석 예능
나영석 연대기 (2) ‘많이, 멀리, 독하게’ 대신 핵심 콘텐츠를 ‘깊게’
나영석 연대기 (2) ‘많이, 멀리, 독하게’ 대신 핵심 콘텐츠를 ‘깊게’ 사람이 만드는 모든 콘텐츠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2015.12.24
이승환 나영석 예능
나영석 연대기 (1) ‘보다 더’ 만이 답은 아니다
나영석 연대기 (1) ‘보다 더’ 만이 답은 아니다 에 대해 tvN 중역들에게 설명할 때, 중역들은 나영석에게 “시골에 내려간 멤버들이 게임을 하거나 어떤 미션을 수행하느냐”고 물었다 한다. ‘전원의 삶’이라는 본질만으론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2015.12.10
예능 나영석
<꽃보다 누나> 사회 초년생에게 공감 선물
<꽃보다 누나> 사회 초년생에게 공감 선물 가 드디어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 전작의 흥행은 부담을 주기 마련이지만 첫 방송 시청률이 10%를 넘었단다. 케이블 방송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성공이다. 과연 무엇이 요즘 같이 다시보기가 판을 치는 세상에 사람들을 텔레비전 앞에 모이게 했을까? 2013.12.03
김희애 나영석 이승기 김자옥 이미연 꽃보다 누나 윤여정
나영석 PD “고전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나영석 PD “고전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나영석 PD의 책장에는 『슬램덩크』와 같은 수많은 만화책들이 『그리스인 조르바』,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뒤섞여있다. 그는 “소설이나 기타 책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로 읽는 것들이 많다. 오히려 작업에 도움이 된 작품 중에는 만화책이 많다”고 말한다. 헌책방에 가면 옛날 참고서나 싸구려 만화책들이 이름난 고전들과 위화감 없이 어울려있다. 그들은 차별 없이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13.11.29
나영석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KBS 떠나는 나영석 PD, 그가 이적을 한 진짜 이유는?
KBS 떠나는 나영석 PD, 그가 이적을 한 진짜 이유는? 혼자 하는 여행 따위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나영석 PD가 홀로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났다. 이유는 무척 단순했다. 시즌1이 막을 내렸고 회사에서 휴가를 주었기 때문. 어디라도 떠나고 싶었다는 그는 여행기와 그간의 삶을 정리한 에세이집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를 펴냈다. 타이틀은 ‘마흔을 준비하는 100일의 휴가’다. 2012.12.20
나영석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아이슬란드 1박 2일
“창덕궁의 건축과 정원은 조선시대 사람들이 갖고 있던 건축적 이상이 구현된 것” - 유홍준 교수와 나영석 PD가 창덕궁에 간 사연
“창덕궁의 건축과 정원은 조선시대 사람들이 갖고 있던 건축적 이상이 구현된 것” - 유홍준 교수와 나영석 PD가 창덕궁에 간 사연 창덕궁 답사는 돈화문에서 시작되었다. 구선원전과 취규정을 지나 관람정과 연경당, 기호헌이 있는 길을 따라 부용정으로 이어진 여정은 인정전에서 끝이 났다. 끊임없이 비가 내렸지만 ‘유홍준의 해설이 있는’ 창덕궁 답사를 함께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2012.05.15
창덕궁 나영석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옥류천 달빛기행 유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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