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에게 연애를 상담했다고?
김어준에게 연애를 상담했다고? 지난 2월 24일, 서울 대학로의 벙커1은 터져나갈 기세였다. 『건투를 빈다』 이제 와서 10만부 돌파기념 북콘서트(라고 쓰고 찬양대부흥회라고 읽는다) 덕분이었다. 2014.03.11
건투를 빈다 나는 꼼수다 강신주 김어준
문재인이 대통령 됐어도 대한민국은 똑같다 - 정봉주 『대한민국 진화론』
문재인이 대통령 됐어도 대한민국은 똑같다 - 정봉주 『대한민국 진화론』 봉도사가 돌아왔다. 넉살좋은 말투와 유머는 여전했다. 운동을 열심히 했다더니 몸도 한층 날렵해진 듯했다. 출소 이후 그는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1년의 수감생활 동안 정리한 생각들일 터였다. 자칭 ‘GPS(구라폭풍셔틀)’이라 붙인 화법 속에 간간히 그 생각들이 엿보인다. 그의 생각은 이미 5년 후를 염두하고 있다. ‘봉도사’는 괜한 별명이 아닌 듯싶다. 2013.03.04
대한민국 진화론 정봉주 나꼼수 나는 꼼수다
“젊은이들이여, 꿈을 꾸고 연애를 하라!”  - 주진우『주기자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젊은이들이여, 꿈을 꾸고 연애를 하라!” - 주진우『주기자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그는 거침이 없다. ‘소신발언’이라고 하면 보통 수많은 고민과 갈등 끝에 어렵게 입을 떼는 모습이 연상되는데, 그의 스타일은 다르다. ‘이게 사실인 걸 어떡해. 모르는 척 할 수는 없잖아. 쪽팔리게.’ 이것이 그의 스타일이다.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그런 까닭으로 취재대상은 거침없는데 외려 기사를 쓰는 사람이 조심스럽다. 그렇게 강연회 내용을 추려 보았다. 2012.07.10
나꼼수 삼성 주기자 나는 꼼수다 주진우
탁현민 “’시사콘서트’에서 ‘용민운동회’까지, 불세출의 연출가로 살아가는 법” -『탁현민의 멘션’s』
탁현민 “’시사콘서트’에서 ‘용민운동회’까지, 불세출의 연출가로 살아가는 법” -『탁현민의 멘션’s』 열망과 혁명의 끝은 사랑이라는 이 남자는 자칭 애정주의자이자, ‘오빠’라고 불러줄 때 힘이 난다는 사랑의 아이콘이고, “올봄에는 파스텔톤이 유행할 것이며, 최근 ‘띠어리’가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영입해 디자인이 독보적”이라고, 이색적인 브랜드를 제시해 줄 수 있는 패션 좌파다. 나에게도 너에게도 가장 멋진 순간을 상상하고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연출가 탁현민을 만났다.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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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가 이래도 되나요?”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주진우, “기자가 이래도 되나요?”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들여다보면, 그는 사실 이상한 기자다. 단순히 그가 팬레터나 선물을 제일 많이 받는 기자라든가, 팬들에게 사인해준다거나, 가는 곳마다 플래시 세례를 받기 때문만은 아니다. 중요한 사건의 기자회견장에서 그는 여느 기자들과는 다른 방향에서 나타났다. 단순히 옆에서 취재하고 사건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진실을 파헤치거나, 수사를 진행하게 하거나, 사건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었다. 2012.04.09
주기자 나는 꼼수다 주진우 나꼼수
‘가카’께 이 책들을 헌정합니다!
‘가카’께 이 책들을 헌정합니다! 4ㆍ11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주에 이어 사회 정치 분야 신간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주진우 기자의 권력과 부패에 관한 심층 추적 취재기 『주기자』, 정봉주의 옥중 에세이 『울지마 정봉주』, 세계 유일 가카 헌정 시사 소설집 『나는 꼼수다 에피소드 2』, 전편보다 더 진보된 정치 이야기를 펼치는 정치 상식 사전 『나는 꼼수다 정치 상식 사전 스페셜』 등 나꼼수 관련 책들이 다수 출간되거나 예약판매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2.04.06
김제동 성석제 나는 꼼수다 주진우 대니얼 카너먼 창비 청소년 문학
<나는꼼수다> 팟캐스트 검열, 대학생들 찬반 의견 팽팽
<나는꼼수다> 팟캐스트 검열, 대학생들 찬반 의견 팽팽 학생들은 정치적 이슈에 대한 김어준의 날카로운 분석을 읽고, 앞선 토론들에서 논의 했던 인문학적 가치에 따라 우리는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 생각해 보았다. 2012.03.05
나는 꼼수다 독서 토론 닥치고 정치 김어준
공지영, 주진우 대담 "나이 들수록 약자 편에 서게 되는 까닭은…"
공지영, 주진우 대담 "나이 들수록 약자 편에 서게 되는 까닭은…" 말하고 들을 수 있는 통로는 예전보다 훨씬 늘어났는데, 진실이나 본질에 그만큼 가까워졌는지는 의문이 드는 시대다. 알려고 노력하고, 품을 팔아야만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두 사람은 글로 삶으로 방증해왔다. 2월 3일 홍대에 또 하나의 이야기 장이 열렸다. 가 처음 열린 날, 두 사람이 만났다. 2층 카페를 꽉 채운 독자들은 그 둘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2012.02.22
도가니 공지영 주진우 나는 꼼수다
[‘나는꼼수다’특집③] 정봉주 "깔때기에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
[‘나는꼼수다’특집③] 정봉주 "깔때기에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 “어느 정치가가 이토록 잘난 척을 하면서 이토록 귀여움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추천사를 쓴 공지영의 말이다. 어느 정치인이 이런 유쾌함의 표상이 된 적이 있었던가. 2011.12.09
깔때기 나는 꼼수다 정봉주
[‘나는꼼수다’특집②] 김어준, “내가 쫄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어?”
[‘나는꼼수다’특집②] 김어준, “내가 쫄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어?” “대통령이나 청소부나 나한테는 똑같아” - 팟캐스트를 이용한 방송 를 만들었다. 어느 방송에서도 들을 수 없는 것들이 거기에 있었다.경박한 웃음소리와 누군가의 이득을 위해 포장, 유통되어 왔던 사건들의 실체. 사람들은 놀라고 열광했다. 2011.12.02
김어준 나는꼼수다 닥치고정치
[‘나는꼼수다’특집①] 김용민 PD “가카의 업적, ‘정산’과 ‘청산’할 계획”
[‘나는꼼수다’특집①] 김용민 PD “가카의 업적, ‘정산’과 ‘청산’할 계획” 다음 정권에 누가 당선되든, 마냥 슬퍼할 일도 마냥 좋아할 일도 아닌 것 같지만, 모쪼록 거짓말 안 하는 도덕적인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1.11.25
김용민 보수를팝니다 나는꼼수다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딴지일보 종신 총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를 읽고 든 생각 두 가지. 하나는 원칙을 가지고 명쾌하게, 스타일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 타고난 재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 2008.11.27
김어준 딴지총수 나는꼼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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