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여러 사람을 좋아한다고 죄가 되나요? - 송형석 『까칠하게 힐링』
동시에 여러 사람을 좋아한다고 죄가 되나요? - 송형석 『까칠하게 힐링』 예스24와 KT&G상상마당이 함께하는 의 새해 첫 주인공은 『까칠하게 힐링』의 저자 송형석 원장이다. 『위험한 심리학』 『위험한 관계학』을 통해 읽기 쉽고 친절한 진단서를 슬며시 내밀었던 저자가 2년 만에 돌아와 독자들과 재회했다. 『까칠하게 힐링』과 함께 송형석 원장은 더 솔직하고 더 담백해진 모습이었다.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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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낙이 없다면 혼자 여행을 떠나라
삶에 낙이 없다면 혼자 여행을 떠나라 여행은 ‘길’을 열어 줍니다. 새로운 풍경과 문화가 계속해서 사람을 지루하지 않도록 자극합니다. 특히나 인도나 동남아시아의 가치관들은 생사를 초월하는 것이 있어서 그들과 접하다 보면 내 고민이 작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풍경과 문화가 나에게 ‘쾌감’을 주고, 고독과 방황이 ‘정신적 깊이’를 만들어 줍니다. 이런 과정이 꼭 여행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 발전이라면 여행은 그것을 제공해 주는 것을 넘어서 강요하기까지 하죠.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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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일본 쓰나미 참사에 더 지원했을까?
한국은 왜 일본 쓰나미 참사에 더 지원했을까? 애정은 애초 상대에게 무언가를 기대할 때 생기는 그리움 같은 것입니다. 이 기대가 충족되지 않으면 심한 분노감이 생겨나지요. 이것이 ‘애증’이라는 것으로, 한 몸처럼 작동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이뤄지기 힘들 때 애정과 증오의 간격은 심하게 요동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연인의 배신이 가장 큰 미움을 가져오고, 나를 가장 사랑해 줘야 할 부모님이 나를 가혹하게 다뤘을 때 뿌리 깊은 분노를 탄생시키죠. 이런 이중적인 감정은 다루기가 힘들기 때문에 차라리 감정을 억제하는 것이 낫다고 여기게 만듭니다.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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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엄마는 잔소리를 하고, 아버지는 무관심할까?
왜 엄마는 잔소리를 하고, 아버지는 무관심할까? 청소년부터 20대까지 누구나 집안 내에서 고민하는 것 중 1순위는 부모님과의 다툼일 겁니다. 아버지의 경우, 잔소리보다는 너무 무관심해 보이거나(그놈의 속정 타령),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죠. 어머니는 평소에 말이 잘 통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소한 일에 너무 참견하거나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 하는 패턴 때문에 언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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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온통 남자, 남편, 시댁 관계 투성이인데…
여자는 온통 남자, 남편, 시댁 관계 투성이인데… 정신과에 중학생이 상담을 오는 경우, 사춘기에 부모나 학교에서 겪는 갈등이 가장 흔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친구 간의 갈등, 왕따 문제가 많이 늘었죠. 친구 문제로 오는 학생들은 대개 비슷비슷한 주제입니다. 여기에도 남녀의 차가 뚜렷한데…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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